읽으면서 바로 해 보는 어린이 게임 신나는 방과후 14
한날 지음 / 파란정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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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해보는 어린이 게임』이라는 책을 받자마자 읽기 시작해서 집중력을 발휘해 다 읽은 아이의 첫소감은 재밌다는 것이다. 동생과 함께 놀면서 온갖 놀이를 하고 때로는 자기네들끼리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원래 있던 놀이도 새롭게 변형시켜서 잘 노는 아이이기에 이 책은 특히나 큰 아이가 좋아했다.

 

어렸을 때는 놀이를 통해 배우는게 많다보니 건강하게 잘 노는 것도 이후 두뇌 발달과 학습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진다고 하는데 이 책의 경우에는 놀이를 단순히 말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한편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마주하는 것처럼 상당히 귀여운 캐릭터들을 등장시켜서 놀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에게 설명해주지 않아도 충분히 아이들끼리 이해가 가능해보인다.

 

또한 절대 어렵지 않다. 룰도 간단한데 보통 2~3개 내외이며 게임 이름 아래에 순서에 맞춰서 소개되고 이어서 그림을 통해서 마치 시뮬레이션을 보여주듯 다시 보여주기 때문에 참 좋은것 같다.

 

 

게다가 책에 수록된 게임 수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이는 모두 ㄱ, ㄴ, ㄷ 순으로 소개되며 사이사이에는 '게임의 제왕 카리스마 뿜뿜'이라는 코너를 통해 게임을 잘하는 팁도 알려준다. 재미있게 즐기는 것도 좋지만 게임이다보니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서 이기는 것도 나름 중요한 것이니(물론 게임을 즐기는데 의의를 두는 것도 좋지만 승부욕이 있는 아이라면) 이 부분도 참고해보자.

 

그림이 딱딱하게 그려져 있지 않고 생동감있게 마치 동영상을 책으로 이미지화시킨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비록 평면이나 율동감이 느껴질 정도여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춘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에는 무려 77개의 게임 종류가 수록되어 있고 간단하게 준비물없이 앉은자리에 바로 할 수 있는 게임들인지라 왜 제목이 『읽으면서 바로 해보는 어린이 게임』이라는 것인지 단번에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설연휴를 앞두고 가족끼리 모여서 TV만 보기 보다는 함께 어울어져 아이들과 함께 이런 게임을 즐겨보는 것도 참 좋을것 같다.

 

물론 어른들의 입장에서 보자면 다소 유치할 수 있으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전히 하고 있는 게임들도 많고 고전 중의 고전인 게임도 많아서 어른들도 익숙한 게임으로 시작하거나 아니면 각자가 자신있게 느껴지는 게임을 하나씩 골라서 그 게임을 위주로 해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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