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북 스도쿠 2 - 고급, 고수 스프링북 스도쿠 2
스도쿠 존 연구소.시간과공간사 편집부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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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나 신문 등에서 심심풀이처럼 해볼 수 있었던 스도쿠, 아예 퍼즐이나 숨은그림찾기, 스도쿠, 십자말풀이 등을 모아 한 권의 잡지책으로도 출간된 적이 있었던것 같은데 그 스도쿠를 다시 해볼 기회가 생겼다. 패션에만 복고풍이 있는게 아니라 요즘 서점가의 책들을 보면 책에도 복고풍이 화제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어렸을 때 많이 했던 숨은그림찾기나 색칠공부라 불렀던 컬러링, 초등학교 때 예쁜 글씨를쓰기 위한 일환으로 연습했던 따라쓰기도 이제는 컬러링, 필사, 스크래치 등의 이름도 고급화되고 수준도 업그레이드 되어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스프링북 스도쿠 2』는 그중에서도 가장 머리를 많이 써야 할것 같은 분야로 1권의 경우에는 <초급, 중급 편>이며 2권은 확실히 수준이 조금 더 높아 보이는 <고급, 고수 편>이 되겠다.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스프링북으로 되어 있다는 점인데 만약 스도쿠에 약한데 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먼저 <초급, 중급 편>으로 감각을 익힌 다음에 2권으로 넘어가도 좋을것 같고 평소 스도쿠에 자신이 있었던 분들이라면 바로 <고급, 고수 편>을 해도 문제가 없을것 같다.

 

만약 그래도 어려울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책에서는 초반에 친절하게 어떻게 하면 잘 풀 수 있는지에 대해 풀이 팁을 제공한다. 그에 앞서 스도쿠가 뭔지, 스도쿠에 대한 유래가 나오는데 사실 스도쿠가 뭔지 어디에서 생겨난 것인지 전혀 몰랐던 한 사람으로서 시작 전에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어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본어 '스도쿠(數獨)'에서 유래한 말로 그 뜻은 '겹치는 숫자가 없어야 한다', '한 자리 숫자'라고 한다. 하지만 스도쿠가 생겨난 것은 스위스의 수학자인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개발한 '마술 사각형'이란 게임에서 유래한 것을 일본의 퍼즐 회사가 본격적으로 개발해 세계화시켰다고 한다.  

 

주요 방식은 가로와 세로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겹치지 않고 한번씩 들어가야 하고 큰 네모 안에 있는 작은 네모에도 역시나 1~9까지의 숫자를 중복되지 않도록 쓰면 된다. 빙고와는 달리 대각선은 해당사항이 없는것 같다. 예시를 들어서 어떻게 하면 쉽게 풀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니 참고해보자.

 

 

책에는 총 150 게임이 수록되어 있고 날짜와 전체를 푸는데 걸린 시간을 체크할 수 있는 부분도 나온다. 한 페이지에 한 게임이 나오는 구성이며 스프링북이기 때문에 반으로 접어서 손에 들고 하기에도 편리하다. 각 게임에 대한 정답은 뒤에 나와 있다.

 

사실 <고급, 고수 편>이라 그런지 마냥 쉽지는 않다. 스도쿠의 경우 숫자 하나를 잘못 쓸 경우 전체적으로 모두 꼬이기 때문에 섣불리 생각하고 쓸 수 없기 때문에 머리가 아프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재미난 게임을 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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