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뉴욕을 여행하고 싶은 때 딱 이맘 때이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한 해의 마지막 날에서
새로운 해의 첫날로 넘어가는 그 시점 말이다. 그건 아마도 영화 <나홀로 집에>에서처럼 캐빈이 록펠러 센터 앞에서 가족들을 만나게
해달라며 소원을 빌 때가 나왔던 트리와 크리스마스 풍경과 이 즈음의 눈 내린 뉴욕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며 또 이유는 새해를 위한
카운트다운 행사가 이뤄지는 타임스퀘어 풍경이 궁금했던 것이다.
물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이니 이런 이유 말고도, 이런 때에 말고도 뉴욕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그만큼 뉴욕은 세계 최고 도시라는 상징적인 이미지가 있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분명 세계 어디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특색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만약 뉴욕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여행을 보다 철저히 준비해서 더 즐겁게
즐긴다는 의미로『뉴욕 100배 즐기기』를 활용해도 좋을것 같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세계적인 도시 뉴욕, 왠지 너무나 익숙한
도시인 뉴욕이지만 정작 여행자에겐 그 어떤 나라의 도시보다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를 것이란 점에서 뉴욕에 대한 'A to Z'라는 생각이 들게
하게끔 온갖 정보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뉴욕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시작으로 역사, 시기별로 여행시 참고할만한 내용이나 세계적인
도시의 야경 포인트, 각종 투어 프로그램 등도 소개되고 먹고 쇼핑하고 자는 등의 여행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것들에서부터 왠지 뉴욕하면 떠올리게
되는 몇 가지 상징적인 이미지들 중 하나인 뮤질커과 라이브 공연에 대한 정보 등도 담고 있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울 수도 있는 것이다.
만약 뉴욕 여행을 결정했다면 본격적인 여행을 위한 단계로서 항공과 교통편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고 뉴욕 시내 가이드에서는 뉴욕을 총 16개의 지역과 추가로 4개의 지역으로 나누어서 각 지역별로 좀더 세분화된 여행 정보도 담고 있으니
모든 지역을 둘러보기가 힘들다면 자신의 여행 목적에 맞게, 아니면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뉴욕의 모습을 담고 있는 지역 위주로 선별해서 여행
계획을 짜보자..
또한 책에는 뉴욕 이외에도 근교 지역을 여행할 사람들을 위해 부가적으로 9곳을 선정해 가이드를
해주며 실전 여행 계획이라고 할 수 있는 계획 세우고 여권을 만들거나 비자 받기, 각종 장소 예약, 여행 중 문제 발생시 대처 요령 등도
알려주기 때문에 뉴욕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책 한 권 정도는 꼭 챙겨간다면 분명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