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깃발은 그 나라의 상징같은 존재로 는 세계 여러 나라의 깃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장 먼저
나오는 이야기는 깃발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인데 각 나라의 깃발에 그려진 그림이나 깃발을 채우고 있는 색깔은 어떤 사상이나
집단을 상징하는 것임을 알려주고 깃발의 갓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시작한다.
그리고 보통 깃발에서 많이 사용되는 특징적인 문양들-그리스 십자, 대칭십자, 세로 삼색, 가로
삼색, 사선, 브이 모양, 와이 모양-에 대해, 수천 년 동안 일종의 신호로 사용되어 온 깃발의 역사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고대 깃발은 어떤
모습이였고 깃발에 그려진 문장을 연구하는 '문장학'이라는 학문도 있다는 사실 등도 간략하게나마 알려주기 때문에 이 부분을 먼저 읽고 본격적으로
세계의 국기에 대해 읽으면 좋을 것이다.
지면의 특성상 전세계 모든 나라의 국기를 실고 있지는 않다. 우리나라와 역사적으로 깊은 관련이
있는 나라, 세계사에서 주요한 위치에 놓여 있거나 각 대륙을 대표(한다는 표현은 좀 그렇지만)해서 잘 알려진 나라들을 위주로, 또 조금은 특별한
경우의 깃발을 담고 있기도 하다.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역시나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다. 깃발에 대한 이야기이나 먼저 해당
국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 위치, 수도, 언어, 인구, 기후를 비롯해 현재 사용하는 국기(깃발)에 대한 역사, 국기 모양과 각각에 대한
이름, 분석과 의미, 해당 국가와 관련해서 관심있게 볼만한 내용이나 세계적인 이슈와 관련해서도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국기나 깃발만을
보여주는 책은 아닌 것이다.
이외에도 중국, 일본, 인도, 케냐, 남아프리카 공화국, 포르투갈, 에스파냐, 독일, 영국,
프랑스, 미국, 캐나다와 같은 한 나라의 국기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기구를 상징하는 국제기, 정치기, 경고기, 각종 스포츠에서 사용하는 스포츠기
등도 실려 있다.

끝으로 위의 사진처럼 세계 지도와 함께 그 위에 해당 국가의 국기를 직접 붙여볼 수 있는 국기
스티커가 부록으로 들어있는데 이는 각 나라의 위치를 다시금 복습해볼 수 있고 나라와 국기를 매칭시키는 놀이로도 활용할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