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홍차가 있는 가계부 - 힐링 & 컬러링
윤소 지음 / 동아엠앤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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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가 되면 새로운 다이어리와 캘린더, 그리고 가계부를 마련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꼼꼼하게 비교해보게 되는데 워낙에 종류도 많거니와 가격도 천차만별이여서 자신의 스타일을 잘 고려해 선택해야 1년 동안 알차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은 이 모든 것이 하나로 합쳐져서 그냥 휴대전화를 활용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종이에 쓰는 것이 편한 분들에서도 『2018 힐링 & 컬러링 홍차가 있는 가계부』는 제목 그대로 가계부의 경우보자면 홍차와 컬러링북, 가계부의 기능이 합쳐진 것으로 마치 홍차의 색깔을 떠올리게 하는 주홍색과 티팟이 인상적이다.

 

개인적으로 최근 티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예쁜 티잔과 티팟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서인지 홍차와 가계부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책이 궁금했었다.

 

 

책의 주된 목적은 아무래도 가계부인만큼 기본적인 가계부의 형식을 따르고 있긴 하다. 먼저 2018년 한 해의 꿈을 적어보는 '나만의 목표 잡기'가 나오는데 지나치게 많은 목표가 아니라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각각 2개씩 총 4개 정도의 목표를 정해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단 구체적이되 목표에 맞는 세세한 예산도 잡는 것도 중요하다.

 

이후 2018년도 연간 달력과 연간 스케쥴이 나오며 본격적인 가계부 파트에서는 2017년 12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고 한 달의 예상 수입과 예상 지출 항목 등을 적어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게다가 월간 스케쥴로도 활용하능하니 참고하자.

 

다음으로는 매일 그날 그날의 수입과 지출을 꼼꼼하고 세세하게 기록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한 주를 단위로 주간 결산도 미리할 수 있기 때문에 월말에 몰아서 하느라 머리 아픈 상황도 조금 덜어주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컬러링과 홍차 이야기가 있는데 책 사이사이에 나오기 때문에 가계부를 쓰다 지친 마음을 힐링해줌과 동시에 홍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구성이 아닐 수 없다.

 

그 내용으로는 홍차 브랜드, 있으면 더 좋은 다구, 맛있는 홍차 우리기, 다양한 브렉퍼스트 티, 애프터눈 티, 홍차와 함께하기 좋은 다양한 티 푸드, 다양한 종류의 과일 홍차 등에 대한 정보가 가득 담겨져 있어서 마치 홍차 입문자를 위한 정보북 같은 느낌마저 든다.

 

그림 자체도 예뻐서 그날 그날 마시고픈 홍차 한 잔을 옆에 두고 조금은 여유롭게 컬러링을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며 가계부로 잘 활용해서 2018년 한 해 동안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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