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때로는 그 별거 아닌것 같은 질문 하나가 누군가의 인생 전체를 바꾸기도
하고 때로는 진정한 삶을 살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하는데 『퀘스트』는 바로 그런 질문들의 집합소 같은 책이다.
우리들의 인생이란 결국 소소할지도 모를 하루하루가 쌓여서 인생 전체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생각하면 하루하루의 소중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텐데 이런 나날들에 실천해볼 수 있는 작지만 빛나는삶을 위한 방법들이 있다면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지 않을까?
게다가 진짜 어렵지 않다. 오히려 이 정도만으로도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간단하고 쉽다. 하지만
퀘스트가 일종의 열쇠라는 표현처럼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삶을 좀더 풍부하게 해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다.


책에서는 총 111가지의 이야기가 퀘스트가 등장하는데 크게 일상, 나, 타인, 일, 세계라는
퀘스트 속에 좀더 세분화되고 구체화된 퀘스트들을 등장시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좀더 쉽고 흥미롭게 실천해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데 가장
먼저 등장하는 '일상'에서의 행복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되는 것들을 보면 '웃음'이 등장한다.
각 퀘스트는 단계를 이루는데 일종의 레벨인 셈이다. 가장 쉬운 레벨부터 약간의 노력이 필요한
레벨의 퀘스트까지(그러나 절대 어렵지 않다) 하루 한 가지씩만 실천해보아도 삶이 지루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하나의 퀘스트에서도 단계별로
그 실천의 강도를 높여가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인생을 좀더 적극적으로 대할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과 함께 이런 행동이야말로 진정으로 삶을 사랑하는
자세가 아닐까, 내 인생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 채워가는 것임을 깨닫게 되는것 같다.
게다가 해당 퀘스트에는 그와 관련된 유명인사들의 명언이 함께 실려 있어서 실천해볼 수 있는
행동지침격의 퀘스트와 함께 자주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책은 순서대로 읽어도 좋겠지만 지금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퀘스트는 무엇일지를
고려해 그 부분부터 먼저 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담없이 읽되 조금의 노력으로 실천만큼은 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