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매체나 방식을 통해 한국사와 관련한 내용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상대적으로 많아지고 있는데 이때에도 분명 중요한 것은 올바른 역사관과 역사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칫 지나친 관심에 편승해 자극적인 소재나 흥미위주의 이야기로 사람들의 한국사에 대한 관심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각종 시험에서 한국사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사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하되 독자들이 보다 쉽게 한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해주고자 한국퀴즈협회와 시대고시기획이 힘을 합쳐 『신문으로 공부하는 말랑말랑 시사상식
한국사편』을 탄생시켰다.
이 책의 경우에는 학습서로 봐도 좋고 교양서로 봐도 좋을것 같은데 제목 그대로 한국사의 이론
부분을 딱딱하게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신문기사를 바탕으로 쉽게 풀어쓰고 있어서 중학생 이상의 이해도만 가지고 있으면 이 책을 읽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라고 한다.

더욱이 최근 다양한 시험의 출제 경향에 따라 선별한 키워드를 수록하고 있어서 상식적인
측면에서도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먼저 한국사의 시대 구분을 두 페이지에 걸쳐서 한눈에 그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다.
내용을 본격적으로 살펴보면 선사시대부터 고대까지, 중세, 근세, 근현대로 나눠어서 내용을
담아내는데 먼저 한국사에 있어서의 각종 사건이나 인물 등을 말랑말랑한 설명으로 쉽지만 깊이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어서 뉴스와 기사를
활용해 그속에서 나타나는 한국사를 다시 한번 읽어볼 기회를 제공해 더 오래 잘 기억에 남도록 해준다.
이렇게 설명과 뉴스와 기사를 통해 읽은 한국사를 한국사능력시험이나 인적성검사 등과 같이 각종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전을 위한 객관식 퀴즈(주관식도 있다)를 실어 다시금 확인토록 해주며 끝으로 '책속의 책'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앞선
내용을 모두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단계로서 다양한 퀴즈를 풀어볼 수 있을 것이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 역사적 사실까지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때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그들에게 잘못된 역사 인식에 대해 올바른 자세를 요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라면 먼저
우리가 우리의 역사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누구보다 애정어린 마음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기에 그를 위한 한 방법으로서 흥미롭게 읽되
기본 지식만큼은 부족하지 않은 이 책으로 시작해봐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