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의 소중함은 이루말할 필요가 없겠지만 우리말 중에는 상당수가 한자어가 사용되기 때문에
한자어를 이해했을 때 올바르게 글을 쓰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초등학교 때부터 '漢字語' 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될 것이다.
특히나 이는 상급학교로 진학한다해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매체에서도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볼때 『교과서 한자 뜻풀이 하권 : 5~6학년』는 상 · 하 2권에 나눠서 초등
교과서 연계 한자어 3,468개를 수록하고 있기 때문에 그 수가 상당하다.
또한 전학년 국어 · 수학 · 사회 · 과학 교과서 한자어를 수록하고 있으며 각 단어별 한자
총 1,739字에 대한 찾아보기와 사전식 단어 배열을 통해서 편리성까지 갖추고 있다.


책의 구성은 먼저 교과서한자가 가~하까지 뜻풀이로 소개되는데 번호는 한자의 순서인 셈이다.
이어서 단어(한자), 훈(뜻) · 음(소리), 뜻풀이 · 교과서 순으로 나온다. 단어는 말 그대로 우리말 단어를 한자와 병행해서 써놓고 있으며
각 단어를 한자씩 나눠서 훈과 음을 알려주기 때문에 이 자체로도 한자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끝으로 이 단어의 사전적 의미와 함께 어떤 교과서에서 사용되었는지를 알려주는데 한 개의
교과서에서 쓰인 경우도 있지만 우리가 일상에서도 많이 쓰는 단어의 경우에는 그 빈출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겠다.
마치 사전같은 구성이기 때문에 필요한 단어는 색인으로 구별된 부분을 통해서 쉽게 찾을 수 있고
뒤이어 나오는 교과서에 나오는 어려운 한자어(漢字語), 두음법칙이 적용되는 한자어, 부수의 명칭 등도 함께 알아둔다면 학습적인 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각종 인증서나 자격증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자 역시도 8급부터 시작해
점차 상위 급수에 도전하는 초등학생이 있는 만큼 적어도 이 책을 통해 학습을 한다면 크게는 한자어를 이해하는 데에서부터 시작해 보다 세부적으로는
각 한자 한자씩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이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