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2017.3
안그라픽스 편집부 엮음 / 안그라픽스(잡지)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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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도깨비>의 종방 이후 각종 매체에서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 아마도 캐나다의 퀘백 시가 아닐까 싶다. 역시나 대세는 대세인지라 월간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lonely planet> 3월호에도 케백 시의 퀘베쿠아들의 삶과 축제의 현장이 특집 기사로 실려 있을 정도이다. 특히나 3월호는 창간 6주년을 맞아 준비한 여섯 가지 선물이 담겨져 있으니 궁금한 분들은 서둘러 보자.

 

 

국내외의 다양한 여행지에 대한 정보와 아름다운 풍경, 각종 세계 여행뉴스와 이슈,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서 볼거리가 풍성한다.

 

국내 여행지로는 최근 하나둘씩 오픈을 하고 있는 한옥 호텔에 대한 정보와 함게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의 여행정보, 전라남도의 꽃 죽체 소식 등을 담고 있다.

 

해외 여행지에는 이제 곧 벚꽃 엔딩이 울려퍼질 시기와 맞물려 도쿄 니혼바시의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을 감상할 수 있는 텍사스 오스틴 교외,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꿈같은 공간인 유럽의 도서관 소개, 독일 블랙 포레스트에 눈이 내리면 만끽할 수 있는 흑과 백의 세계, 브루나이, 규슈로 떠나는 미식 여행 등이 나온다.

 

 

골목을 사이에 두고 길게 늘어선 유럽의 어느 도시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퀘백 시의 겨울 모습은 가을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아마도 이곳에 있노라면 온몸으로 겨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것 같아 떠나고 싶어질 정도이다.

 

이외에도 세계 최대의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여러 타입으로 나뉘는 뉴요커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매력적인 소식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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