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입영작 훈련 1 필수패턴 100 - 손으로 익히고 입으로 말이 되어 나오는 영어회화 입영작 훈련 시리즈 1
마스터유진 지음 / 사람in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영어 공부는 매년 올해의 계획에 오르는것 중 하나이다. 무려 10년 이상의 시간을 학교에서 영어를 공부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공부였던것 같다. 시험 점수를 위한 공부 말이다. 그런데 근래에 들어서는 회화를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지 영어회화 관련 도서들을 찾아 보게 되는데 요즘은 무엇보다도 패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것 같다.

 

『영어회화 입영작 훈련 1』은 그동안 우수한 영어 교재를 출판한 사람in 에서 영어회화 입영작 훈련 시리즈라는 타이틀로 펴낸 첫 번째 책으로 필수 패턴 100가지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게다가 손영작 책과 입영작 책의 합본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입영작 트레이너 MP3 CD 1장이 추가로 담겨져 있기도 하다. 또한 팟빵을 통해서는 저자의 직강 팟캐스를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아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책속에는 스피킹 코치 마스터 유진이 공개하는 스피킹 천기누설 7이 나오는데,

 

1. 자신감을 가져라

2. 기본에 충실하고 초심으로 돌아가라

3. 많이 쓰고 빨리 써라

4. 많이 말하고 빨리 말해라

5. 3RA(크게 읽기, 많이 읽기, 비슷하게 읽기)를 실천하라

6. 집착하지 마라

7. 영어를 생활화하라

 

등이 그것이다. 또한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손으로 영작하며 문장 깨우치기를 하기 이전에 이 부분을 한번 읽어 보면 좋을 것이다.

 

 

맨처음 등장하는 것은 '손으로 영작하며 문장 깨우치기'인데 시리즈 1권인 이 책에서는 총 25가지의 패턴이 소개되어 있다. 시리즈는 이런 식으로 4권에 나누어서 필수패턴 100가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각각의 패턴에서는 먼저 각 패턴에 대한 영문법적인 설명이 나오고 다음으로는 의미 단위 손 영작 → 어순 손 영작 → 완성 문장 확인 → 스피드 손 영작 순서대로 손으로 영작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면서 점차 완성도와 스피들 높여가는 것이다.

 

 

책은 앞서 소개된 손영작 부분과 손으로 깨우친 문장 입으로 영작하기를 분절할 수 있도록 해뒀는데 여기에서는 빈칸 부분을 채워 넣으면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여기에서도 손영작과 같은 순서로 연습을 해볼 수 있는데 입영작은 좀더 실전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에 손영작을 먼저 집중해서 연습을 한 다음 입영작으로 심화 학습을 한다는 느낌으로 하면 될 것이다. 두 권을 분절해서 공부를 하면 편할것 같고, MP3나 강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학습의 효율도 높아질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이 구성도 괜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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