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나 이 책의 경우에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언제 어디서든 나를 도와줄 41가지 심리
법칙'을 담고 있다고 하니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고민하는 분야에 잘 적용한다면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놓이게 되는 다양한 관계들, 문제들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란 쉽지가
않다. 그래서 인생이란 뜻대로 되는게 아니라는 말까지 있는데 이 책속에 등장하는 심리 법칙들은 저자들이 수백만 명의 삶에서 찾아낸 기법으로
누구라도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리고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41가지의 상황이 상당히 현실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때로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명제일 수도 있고, 어떤 행동을 했음에도 우리가 후회하게 되는 상황에 대한 예시를 통해서 그런 문제가 발생했을때 잘
해결할 수 있는 심리 법칙을 제시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21. 자식들은 왜 부모의 말을 잔소리로 여기는 걸까?'에 대한 문제이다.
아이가 좋은 행동을 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당연히 그렇게 하지 않으면 왜 안되는지,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함으로써 아이가
경각심을 갖게 할 것이다.(ex. 왜 양치를 잘 해야 하는지, 양치를 하지 않으면 이가 어떻게 썩는지 등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심리학 법칙에서 의외로 부모가 바라는 태도와는 반대되는 논리(ex. 양치를 안해도
된다, 단 한번도 양치하지 않았지만 살아 있는 사람이 많다. 등과 같은 논리)에 자주 노출될수록 면역이 생격서 강력한 설득 공격도 막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솔직히 부모의 입장에서 보자면 전자를 많이 사용하지, 후자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후자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태도 면역 효과(Attitude Inoculation Effect)'라고 한다. 의외의 반응이고
효과인 셈이다.
하지만 맨날 하는 방향이 아닌 의외의 말을 부모가 했을때 아이가 보일 반응이 단순히 잔소리로
여기지 않는다고 하니 해볼만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실제 실험 등도 내용에 담고 있기 때문에 염려가 된다면 어떻게 이 심리 법칙을 활용해야
하는지 읽어 봄으로써 부모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심리 법칙만 봐도 확실히 도움이 되는 내용임에 틀림없다. 그렇기에 다른 법칙들에 대한
내용도 자세히 읽어 봄으로써 자신에게 지금 필요한 심리 법칙을 활용하면 문제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