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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부터 나를 믿기로 했다 - 자신이 없어서 늘 손해만 보는 당신에게
케티 케이 & 클레어 시프먼 지음, 엄성수 옮김 / 위너스북 / 2014년 9월
평점 :
지나친 자심감은 오만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사실 그
정도까지의 자신감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 반대로 자신감을 갖고 싶지만 그게 쉽지 않은 경우가 허다할텐데, 이 책의 저자인
케티 케이와 클레어 시프먼은 그런 자신감에 대해서 제대로된 이해와 함게 그것을 우리가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이 책의 원제목은 『The Confidence Code』이지만
사실 이 책의 제목인『나는 오늘부터 나를 믿기로 했다』가 더 와닿는다. 스스로의 다짐을 묘사하는것 같기도 해서, 제목을 되내어 보면 왠지 그럴
수 있을 것이란 자기 확신을 얻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게 이어지는 내용을 보면 나의 성격개조는 물론 나의 삶
전체를 개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게 아닐까 싶어진다. 맨처음 해야 할 일에서 소크라테스의 명언인 "너 자신을 알라"는 말에 적합한
자기성찰을 하게 되는데, 자신감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해야 하고,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 보게 하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조금만 생각하고 더 많이 행동하기'가 나오는데,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 지나치게 생각이 많은데 비해 행동은 생각을 따르지 못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악순환을 버릴 수 있는
방법, 때로는 '약간 지나친 자신감이 가장 좋다'는 말을 하는 이유도 그런 의미가 이닐까?
이 책은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조금은 여성을 위한 여성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흔히 이야기하는 착한 여자 콤플렉스에라도 걸린듯 착한 여자가 좋은
여자인듯 스스로도 모른채 행동했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 준다.
독일의 대표적인 긍정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작가인 우테
에하르트의 『나쁜 여자가 성공한다』에는 책을 보면 “착한 여자는 하늘 나라로 가지만, 나쁜 여자는 어디로든 간다.”라는 말이 나온다. 착해야만이
사랑받는 생각에 자신의 욕구를 감추며 착한 여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이것은 못된 여자가 되라는 말이 아니라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이
하고픈 일에 용기를 내라는 말이다. 부모가 이런 자세로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인다면 그 부모를 보고 자라는 자녀에게도 그 영향은 분명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오롯이 작게 생각하고 많이 행동할 수 있어야 할
것이며, 때로는 과감한 행동으로 자신을 믿음으로써 자신만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