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TV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서 자신들의 견해를 시청자들에게
들려준다. 간혹 증명되지 않았거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통용되는 사실인것 마냥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특히 건강과 관련한 내용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도 의사들이 저마다 다른 견해를 말해서 오히려 혼란을 더 가중시킬 때도 있는게 사실이다.
이 책은 MBN의 인기 건강 정보 프로그램인 <엄지의 제왕>의 포맷을 비교적 그대로
책으로 옮긴것 같은데, ‘탈모, 노안, 나잇살, 회춘’의 비밀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솔직히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신체 역시도 나이들어
간다는 것을 의미하게, 아마도 이런 것들은 나이가 듦으로써 어쩔 수 없이 수반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될 수 있으면 이 모든 것을 멈추고 싶어하고, 더 심하게도 오히려 나이를
거스르는 상태로 만들고 싶어한다. 그렇기에 이 내용은 중년의 나이를 가진 사람은 물론 앞으로 나이를 먹어갈 젊은 사람들에게도 예방하는 차원에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실제로 방송에 출연했던 사례자들의 이야기가 책에도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데, 각 사례자가
고민하는 문제를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결해주는 나름의 프로젝트를 보여주기 때문에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실질적인 사례를 만나게 되는
것이기에 어느 정도는 검증을 받은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모든 이야기가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맞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아닌 내가 뭐라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 보편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정보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고할 수는 있을 것이다.
‘탈모, 노안, 나잇살, 회춘’의 비밀을 다루면서 각 상황을 극복한 사례는 물론 극복 방법,
나아가 더 좋아질 수 있는 방법까지 담아내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음으로써 평소 자신의 잘못된 건강 습관이나 식생활을 좀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