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큼 널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거야 - 마음에 담아두고 하지 못한 말들
링링 글.그림, 허유영 옮김 / 덴스토리(Denstory)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나만큼 널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거야』는 페이스북 팔로어 85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어 25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트 하나당 평균 3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는 등 대만 인터넷 상에서 110만 팔로워들을 위로한 글과 그림을 담고 있다.

 

책은  ‘사랑’, ‘인생’, ‘미래’, ‘자신’이라는 주제의 4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림은 복잡하지 않고 하나의 사물이나 대상만을 간결하게 그리고 있으며 글 역시도 많이 담고 있지 않다. 장황하게 설명하거나 누군가를 강론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누군가가 나를 위하는 마음으로 위로의 한 마디를 건내는것 같은 기분이다.

 

 

 

그림도 자극적이지 않고 담담한 분위기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피로감을 덜어줄 것이며 책 속에 담긴 글귀를 통해서 크게는 자신을 변화시킨다면 참 좋겠지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책을 읽고 그러는 과정에서 자신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위로를 받는다면 충분히 이 책은 그 만큼의 가치를 한것 같다.

 

책은 4가지의 키워드에 따라서 이야기를 나눠두었지만 각각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이 분류가 크게 작용하지 않음을 느낄 것이다. 사랑에 우정이 있고 인생에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책에 담긴 이야기 중에서 크게 와닿고 자주 언급되는 부분은 아마도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부분일 것이다.

 

사실 과거를 잊기란 쉽지 않다. 특히나 그 과거가 나를 아프고 힘들게 한 과거는 결코 쉽게 잊히지 않고 현재에까지도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데 힘들겠지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행복에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성공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행복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면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한다고 이것들이 저절로 자신에게 오지 않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이 바라는 바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잊고 살았던 이야기를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만나게 될 것이다. 제목 그대로 마치 날 진심으로 걱정하고 생각하는 누군가의 소중한 조언을 읽게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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