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시리즈>는 월트 디즈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리 아이아코카 전 크라이슬러 회장은 물론 투자의 전설로 불리는 워런 버핏을 포함해 세계적인 리더십의 대가들이 바로 이 데일 카네기의
강좌를 수료했거나 그의 책을 사랑했다고 한다.
그러니 그 누구보다 <데일 카네기 시리즈>를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며,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서 데일 카네기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을 잘 수행했고, 그렇기에 세계적인 리더십의 대가로 불릴 수 있었을 것이다.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책이라는 <데일 카네기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6000만 부 이상이 팔린 자기계발서에서는 스테디셀러이자 위대한 명작이기도 한데, 총 5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최근 여러
출판사에서 데일 카네기 시리즈 전집을 번역한 것을 보게 될 것인데, 이 책은 그중에서도 최신 원전 완역본으로 코너스톤만에서 출간되었다.
<데일 카네기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은 『데일 카네기의 성공대화론』이다. 대화라고
하면 어렵지 않은거 아니냐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토론을 담고 있는 TV 프로그램만 봐도 얼마나 제대로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실제로 다른 이들과의 소통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잘 알 것이다. 이것은 곧 어느 한
사람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내가 서로 제대로된 대화를 하겠다는 것인데, 실제로 남의 이야기를 듣기보다 자신의 말 하기가 더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것을 보면 이 대화라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대화라는 것은 일방적인 말의 전달이 아니라 나의 말로 인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나아가
행동을 움직일 수 있기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데일 카네기의 성공대화론』에서는 바로 이
말하기 부분을 중점으로 하여, 자신감을 통해서 유능한 연설(말하기)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청중을 사로잡는 비법까지도 알려주며, 좋은 연설을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와 함께 실제로 말하기에 있어서도 어떻게 하는 것이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하고 청중으로 하여금 관심을 끌어내고
이것이 곧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비법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