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데일리 티칭 - 소원을 이루어주는 시크릿 습관 365
론다 번 지음, 이민영 옮김 / 살림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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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전세계적인『시크릿』열풍이 불었고, 이는 국내에서도 다르지 않았는데, 이후 다른 책들을 통해서 꿈을 이루는 이야기가 이어졌는데 최근 그의 일환으로『시크릿 데일리 티칭 Secret Daily Teachings』이 출간되었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시크릿 습관 365'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여기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책의 내용이 365일에 걸쳐서 진행된다. 날마다 짧지만 감동을 선사하고, 자신의 마음을 움직여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기 때문에 CD 1장 정도의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책은 휴대하기도 편안해서 늘 가지고 다니면서 매일 매일의 비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어떤 것이 옳고, 어떤 것이 바른지를 안다. 나아가 어떤 것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지, 어떤 것이 좋은지를 분명 안다. 하지만 아는 것을 잘 하지 못한다. 그게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퇴역 장교 프랭크는 퇴학 위기에 놓인 찰리를 위해 대변하는데, 거기에서 프랭크 자신은 어느 것이 옳은 길인지 알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그렇게 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찰리는 바로 그 옳은 길을 가고 있다고 힘들지만 타협하지 않았다는 말로 강당에 모인 학생들과 배심원에 해당하는 학생과 선생님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그렇다. 우리는 잘 알고 있음에도 하지 못한다. 그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반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일단은 편안하고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분명 후회하게 될 것이다. 자신이 옳은 길을 가지 못한 사실을 말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가 알지만 하지 못하는 그 일들을, 우리가 해내기 위해서는 그것을 습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기 위해서는 무수한 연습이 필요하며, '시크릿'을 통해서 자신의 본성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시크릿 데일리 티칭 Secret Daily Teachings』을 읽어야 할 것이다.

 

 

 

 [살림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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