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마다 신년이 되면 역학을 통한 신년운세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발표된 정도는 본다. 소위 점으로 불리기도 하는 역학은 사주팔자로 인간의 운명을 알게 하고 인생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늘의 이치가 담겨져 있다는 역학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을 것이다. 그저 그
분야의 전문가라고 여겨지는 이에게 나의 사주를 말하고 팔자를 듣는 정도가 다일 것이다. 개중에서 관심을 갖고 관련 도서를 통해서 정보를 얻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역학에 대해서 비슷한 정도의 자세를 보일 것을 생각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개척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사주팔자를 모른 채 살아간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일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유비무환의 일환으로써 사람들은
역학에 관심을 갖는 것일테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운명을 알아야 운명을 바꾼다'는 생각을 읽으면 좋을것 같다. 특히나
이 책에서는 운명에 대해서 다양한 접근법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내용을 보면 현대적 감각에 맞게 접근하고 관련된 이야기를 한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운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습관과 방법이 소개되기도 하는데 이 부분을 보면 이 책은
운명이 정해져 있지만 그런 운명도 개척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줌으로써 운명에 좌절하고 안주하기 보다는 자신의 잠재능력을 키워서 비록 좋지 못한
상황이라고 해도 성공할 수 있음을 알려주기 때문에 결국 이 책은 정해진 운명에 자신을 맡기기 보다는 자신이 운명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의지와 노력이 있다면 바꿀 수 있음을 말하고 있기에 전반적인 내용을 보자면, 운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는 있지만 인생 전반에 걸친 자신감과
행복을 위한 방법을 말해주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