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유를 들지 않아도 유럽이라는 곳은 그곳에 속한 나라 하나하나가 다 매력적인 그래서 한
번씩 살아보고 마음이 드는 곳이다. 아마도 이런 생각은 나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닌것 같다. 서점가에서 만날 수 있는 여행도서를 보면 아마도
유럽을 소개한 책이 가장 많은 것인데 다양한 테마로 유럽을 여행할 수 있게 해준다.
유럽의 한 나라만 가도 좋을것이고 동유럽과 서유럽 등으로 지역을 묶어서 가도 되고 각 나라에
존재하는 다양한 것들을 보러가기 위해서 떠나도 되는 곳으로 이 책에서는 '예술'이 좋아 떠나는 유럽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술이 좋아 떠나는 유럽』의 저자는 각종 라이브 공연에 빠져서 방송에 공연을 소개하기도
하고, 공연 리뷰와 인터뷰 칼럼을 쓰기를 10년이라 '공연 소개하는 기자;라는 수식어가 생겼을 정도라고 한다. 결국 그녀는 무려 17개월 동안
유럽 공연여행을 떠났고 그 여행을 통해서 탄생한 것이 '공연 소개하는 여자 윤하정의' 시리즈인 것이다.
각 도시를 소개하는 사진 이미지도 책의 두께에 비하면 많은 편이고, 예술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관련 페스티벌, 미술관, 오페라 하우스, 발레 공연, 예술가 등에 대한 정보도 따로 정리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실제로 그곳을 가는 사람들의 경우
기회가 되면 현지에서 공연을 관람하면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될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스톡홀름, 베르겐, 오슬로, 상트페테르부르크, 두브로브니크, 흐바르,
발트3국'이 소개되는데 책은 비교적 얇은 편이다. 하지만 예술적인 테마와 잘 어울리게 쓰여져 있기 때문에 꼭 공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도 유럽 발트 3국의 예술적인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유럽을 좋아하고 유럽에 관심있고 이 책에 소개된 곳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여러모로 흥미로울 것이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