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문화재 북아트』는 보기만 하는 문화재가 아닌 살아
움직이는 문화재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 공부를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북아트이다.
북아트는 예술의 한 장르로서 책과 예살의 만남을 의미하는데
프랑스어로는 '미술가의 책'이라고 한단다.(p.8) 이 책에서는 먼저 북아트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에서부터 출발해 북아트의 기본 구조를 알아보는데
여기에는 폴드 책, 코텍스 책, 팬 책, 블라인드 책이 있으며 구조와 종이 접는 방법도 미리 알려주니 이 부분을 숙지한 다음 본격적인 만들기를
하면 좋을것 같다.
북아트 재료에 대한 정보도 담고 있으며 북아트 교육의 효과와
함께 전망, 북아트 재료 구입처도 자세히 실고 있으니 북아트에 더 많은 관심이 생긴다면 이 부분을 참고하면 될 것이다.
책에서 담고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 북아트 종류는 참으로
다양한데 먼저 서울 암사동 유적지를 시작으로 고인돌, 미륵사지 석탑, 성덕대왕 신종, 고려 청자 등과 같은 문화재에서부터 훈민정문,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기록 문화재도 있으며 강릉 단오제, 남사당놀이 같은 무형 문화재도 포함되어 있다.
각 문화재에 대해서는 먼저 완성된 이미지와 함께 설명이
소개되는데 정식 명칭과 함께 소장되어 있는 장소 국보 몇 호인지 등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같은 종류의 문화재도 함께 소개해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데 예를 들어 '고령 청자'에서는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과 함께 <청자 어룡형 주전자>와 <청자
투각칠보문뚜껑 향로>가 함께 수록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만들기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먼저 쉬운것부터 만들어 보면 더 재미있을
것이다.
본격적인 만들기에 앞서서는 해당 문화재를 어떤 구조로 만들지와 이 문화재에 대해 함께 공부하면
좋을 활동 목표도 정리해어서 만들기에만 지나치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재에 대해 공부한다는 원래 목적을 잊지 않도록 한다.
고려 청자의 경우에는 계단 책 구조로 만들 것이다. 유의사항을 먼저 숙지하면 도움이 될
것이며, 준비물도 사이즈와 종류별로 자세히 알려주니 이를 참고해서 만들면 초보자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각 만들기 과정은 사진 이미지를 통해서
상당히 상세하게 단계를 나눴는데 이는 단순히 설명만 있는 과정과는 달리 마치 일 대 일로 만들기 과정 수업을 듣는것처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다.
우리나라 문화재에 대해 공부할 때 단순히 책으로 만나는 것보다는 직접 눈을 보면 더 좋을
것이고 보고 난 문화재를 직접 만들어 본다면 더 잘 알고 더 오래 기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다가올 여름 방학을 맞아 우리나라 문화재를
탐방할 기회가 있다면 그때의 추억을 더 오래 남기고 우리 문화재를 더 많이 아는 차원에서『우리나라 문화재 북아트』로 직접 만들기를 해보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