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2 - 누구를 사랑하든, 누구와 일하든 당당하게 살고 싶은 나를 위한 심리학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2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두행숙 옮김 / 걷는나무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난 2013년 출간된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가 20만 독자들을 사로 잡았고 이어서 올해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통해서 상처를 받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의도한 경우도 있을 것이고 때로는 결코 의도하지 않은 사이에 상처를 받기도 주기도 하는 것이다.

 

특히나 인간관계 내 마음대로 안되고 때로는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내가 평가 되기에 마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겪게 되는 필연적인 일처럼 느껴지는 것이 바로 상처일 것이다.

 

그렇지만 누구도 자신을 상처받는 상황에 놓이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고, 애초에 상처받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때로는 뻔뻔하다 싶을 정도로 다른 사람들의 태도나 말에 개의치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시리즈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상처받은 마음을'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심리학자인 동시에 심리상담가라고 한다. 그녀는 지난 34년간 이렇게 상처를 입은 28만 명의 사람들을 치유해 온 그 분야의 독일 최고라 할 수 있다.

 

그런 배르벨 바르데츠키가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계속해서 반복되는 똑같은 상처에서 명확하게 벗어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데 그 최고의 방법으로 저자는 '자기 회의(self-doubt)'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어떻게 보면 낮은 자존감을 회복해야 한다는 말로 들리기도 하는데 인생의 주체가 자신으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점차 자신에 대해서 자신감을 잃어가고 때로는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자신은 결코 사랑받을 수 없고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함으로써 마치 자승자박(自繩自縛)으로 스스로를 더 힘들게 하고 불행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렇기에『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2』는 '자기 회의'라는 상황에서 우리가 벗어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 커다란 위로를 받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너의 잘못이라고 하기 보다는 괜찮으니 이렇게 하면 된다고 말함으로써 따뜻한 위로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야기와 함께 마치 하나의 작품 같은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는데 그림이 참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림 속에는 상처받는 사람의 감정이 고스란히 묘사되고 있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2』는 결국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 덜 상처 받는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즉,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타인에 의해 쉽게 상처받지 않고 상처를 받는다 해도 자기 회의적인 사람과는 달리 더 쉽게 상처를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