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한 마디 - 내 영혼을 지켜주는 자기 사랑 언어 67
서윤진 지음 / 타커스(끌레마)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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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서 힘든 순간이 생기면 사람들은 제가각의 모습을 보인다. 누군가는 좌절해 버리고 또다른 누군가는 다시 한번 힘을 내 미래를 살아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힘들고 두렵고 주저하게 되는 상황에서 그 반대로 행동할 수 있을까?

 

『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한마디』는 바로 그런 사람들에게 '자기 부정 언어'를 버리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또 사랑할 수 있는 '자기 사랑 언어'를 사용하면 된다고 말한다. 사실 크게 어렵지 않아 보이는 방법이자 해결책이다.

 

한편으로는 생각하면 긍정적인 마인트 컨트롤이 필요한 셈인데 바로 이러한 자기 사랑 언어는 그 사람이 불행이나 좌절을 겪는 순간에 그것들로부터 벗어나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힘을 준단다. 이는 곧 소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인생을 살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도 쉽게 떨쳐낼 수 있는 면역력이 생긴다고 볼면 될 것이다.

 

즐겁지 않아도 웃으면 뇌는 이 웃음을 진짜로 받아들인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았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힘들어도 괴로워도 웃어야 하고 즐거운 이유가 하나도 없어도 웃어야 하는 이유이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가 불행과 좌절의 순간에 자기 사랑 언어를 이야기함으로써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공기와 주위의 분위기를 바꿔서 자신을 보호하는 막을 형성한다고까지 말한다.

 

그렇기에 『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한마디』를 통해서 힘든 상황에 대한 분위기 전환은 물론 더 나아가 자기 내면의 고정관념과 일상의 관념까지도 깨부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지금보다 더 나은 나를 만날 수 있도록, 마음의 평화 자유를 위해, 행복해지기 위해 강력한 보호막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

 

 

“나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지금 이 순간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우리 모두에게는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누구도 함부로 이 권리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혹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행복하기를 포기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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