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아기 때부터 보육원에서 자란 벨라는 평소 마녀가 되고 싶어 하고 어느 날 진짜 마녀인
릴리스 아줌마가 벨라를 입양한다. 게다가 벨라는 자신이 그토록 되고 싶었던 마녀라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벨라는 수습마녀가 되어 릴리스
아줌마로부터 마녀 수업을 듣게 된다.
벨라가 사는 가본 가는 마녀들만이 사는 곳으로 외부에서는 그 존재조차 알지 못하는 마을이다.
마녀들은 매달 카본 가를 보호하기 위해서 마법을 걸었고 외부인들이 보기엔 너무나 평범한 마을이였지만 입구조차 찾기 힘든 마을이기도 하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마법을 잘못 사용한 사촌 언니인 베리티는 현재 마법 사용이 금지된 상태이고 카본 가에서 주최되는 마법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수학 재시험을 치르는 것이 너무 싫었던 벨라는 선생님이 출근을 하지 않으시자 걱정을 한다.
그러다 대신 벨라네 반을 지도할 로언 선생님을 보고 곧장 마음에 들어한다. 그러나 왠일인지 같은 보육원에서 지내다 자신처럼 완벽한 가족을 찾아
입양된 샘은 그런 로언 선생님에게 뭔가 다름을 감지한다. 비록 자신은 그에 대한 자세한 이유를 알지 못하더라도.
마법 대회를 준비하는 한편 로언 선생님과 반 친구들의 아버지가 일하는 곳으로 방문을 하던
벨라는 식당과 샘의 가족들이 사는 야생보호구역에서 뭔가 이상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혹시 자신이 마법의 능력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게 된다.
결국 벨라는 마법 대회에서 3등을 차지하고 다음 날 방과 후 귀가하던 벨라는 로언 선생님이
자신의 차로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말하자 곤란해진다. 카본 가는 마녀들만 올 수 있고 외부인이 오기 위해서는 대마녀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머뭇거리는 벨라 앞에서 로언 선생님은 그동안의 친절한 모습이 아닌 본래의 모습인 마녀로
변신하게 되고 릴리스 아줌마가 존 호박 펜던트에 마녀를 담아 둔 벨라를 대신해 베리티는 이 소식을 마녀들에게 알리러 간다.
아마도 샘은 로언 선생님의 진짜 모습을 동물적 감각으로 느꼈던게 아닐까 싶다. 다시 한 번
위기에 처한 카본 가를 구하기 위한 벨라와 베리티의 활약을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