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공부가 필요한 순간 - 톨스토이 인생공부 완결판 톨스토이의 마지막 3부작
레프 톨스토이 지음, 이경아 옮김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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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 톨스토이하면 러시아 태생의 세계적인 소설가로 지금까지도 그의 주옥같은 작품들은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이런 위대한 문학가가 사실은 인생에 대해 사색하는 내용의 글을 많이 남겼다는 사실은 비교적 덜 알려져 있는것 같다.

 

실제로 톨스토이는 평소에 좋은 글귀를 아끼고 사랑했으며 수많은 현인들과 사상가들의 글을 항상 가까이 두고 읽었으며 더 나아가 자신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이러한 글들을 읽어주었다고 하니 톨스토이가 이러한 글을 상당히 중요하고 의미있게 생각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신만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까웠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좋은 글귀들을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은 물로 대중들까지도 읽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좋은 글귀들을 책으로 엮을 생각을 하게 된다.

 

무려 그의 나이 74세가 되던 해, 죽음으로부터 극적으로 살아남은 그는 동서양의 고전 10만 여권에서, 여러 분야의 작가와 인물들 300만 명으로부터 얻은 좋은 글귀에 톨스토이 자신만의 사색과 명상을 더해 죽기 1년 전인 1909년에 3부작을 완성한다.

 

그리고 『인생에서 공부가 필요한 순간』은 3부작 중에서도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 이 책을 읽어 본 바에 의하면 톨스토이가 인생의 지혜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건 아마도 '사랑'이 아닐까 싶다.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은 물론 나의 가족과 친지, 이웃 그리고 세상을 향한 사랑이야말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을 선사하고 또 우리가 올바른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이 되어 준다고 톨스토이는 말하고 있는것 같다.

 

책은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서, 평범한 날들을 위해, 다시 시작하기 위해, 내일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인생의 지혜를 담고 있으니 톨스토이가 이러한 내용들의 책을 곁에 두고서 읽었던 것처럼 우리는 그가 남긴 이 책을 두고두고 읽으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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