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범의 방학 공부법 박철범 공부법
박철범 지음 / 다산에듀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방학이 다가온다. 지금 생각하면 방학은 초등학생 일때나 좋았던것 같다. 물론 초등학교 때도 채집이다 뭐다 해서 해야 할 숙제가 많았지만 적어도 중고등학교 때처럼 보충수업 때문에 학교를 다시 가야 했던건 아니였으니 얼마나 행복한 순간들인가.

 

그렇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방학은 뒤떨어진 과목을 보충하고 새로운 학기에 대한 준비로 바빠지는데 이처럼 중요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성적 또한 천양지차로 달라진다는 점에서 먼저 그 시간을 잘 보낸 저자가 들려주는『박철범의 방학 공부법』이 가지는 의의가 아닐까 싶다.

 

먼저 저자는 두 가지의 유형의 방학을 경험했는데 하나는 고등학교 1학년이 끝날 때까지 보낸 방학으로 이때는 완벽한 계획과 폐인이 된 현실이였다. 한 마디로 계획은 전교 1등을 할만한 내용이였지만 스스로 이것을 지킬만한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이며 자질이 부족해보이는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이 모든 것이 바뀌는데 3월에 치른 첫 시험에서 그는 전교 500명 중에서 거의 500등이였다가 100등 안으로 진입하고 4월엔 전교 50등, 5월엔 전교 20등, 6월에는 전교 10등, 7월에는 난생처름으로 1등이 된 것이다. 저자는 이토록 공신들이나 보임직한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2학년으로 올라가기 직전의 겨울방학 때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찾았고 이를 실천했기 대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박철범의 방학 공부법』에는 저자의 이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방학공부법의 핵심은 '공부3력 높이기'다. '공부3력 높이기'은 이해력, 암기력, 사고력을 뜻한다. 공부3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저자는 '3회독'을 이야기한다.

 

최근 국내에서 출간되어 일약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야마구치 마유의『7번 읽기 공부법』가 떠오르는 대목이기도 하다. 과연 저자는 어떤 이유에서 '3회독'을 방법으로 들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서 그 자세한 내용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은 방학을 목전에 앞둔 학생들에게 방학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다섯 가지 질문에서부터 시작을 하고 방학기간 동안의 시간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끝으로 공부3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이해력·암기력·사고력을 높이는 방법이 차례대로 소개되기 때문에 먼저 이 책을 숙독하면서 각 방법에 대한 이해를 하고 이를 활용해 겨울방학이 끝나고 난 이후에는 이전과는 달라진, 더 나아진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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