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면 이렇게 말하라 - 내 아이를 변화시키는 최고의 한마디
치엔스진.치엔리 지음, 김진아 옮김 / 제이플러스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를 키우다보면 어떻게 해야지라고 생각했던 다짐들이 종종 무너져 내리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소리치지도 않고, 매도 들지 않고, 좋게 이야기하겠다고 했지만 말처럼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아이에게 그렇게 하면 나 역시도 기분이 좋을리가 없기에 가급적이면 소리치거나 말로써 상처주지 않으려고 한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혹시라도 난 사랑하기 때문에, 아이를 위해서라는 포장으로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엇던게 아닐까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랑하기에 더 소중히 해야 할 아이들을 위해서 아이가 부모로부터 듣고 싶어하는 100가지의 말을 소개하고 있는 부모가 되기 이전의 사람이거나 부모가 된 사람들이 충분히 읽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100가지 말이라니, 목차에 나오는 말들을 보면서 하루 중 나는 아이에게 여기 나오는 말들 중 하나라도 한 적이 있나 생각해보게 되었다. 건성으로 하기 보다는 진심을 다해서 해야 할 100가지 말들. 개인적으로는 29번째에 나오는 사랑해라는 말은 비교적 많이 하는것 같다.

 

별로 대단하게 느껴지지 않는 말들인 것이 사실이다. '기특하구나' '잘했구나' '좋은 생각이야' '다 컸구나' 등처럼 말이다.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것이다. 그런 생각들에 더해서 책은 각각의 말들을 어떤 상황에서, 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일종의 말 사용법을 가르쳐 준다.

 

책을 읽다보면 이것은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스스로 먼저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지만 부모가 옆에 있어 널 지키고 사랑한다는 것을 100가지의 말들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렇기에 이왕해야 할 말이라면 비난과 윽박지르는 말이 아닌 아이를 응원하고 칭찬할 수 있는 말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기에 부모 스스로 아이에게 하는 말투와 자주 쓰는 표현을 생각해 보고 이 책에 소개된 말들과 반대로 사용하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당장 바꿔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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