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은 예고되지 않을 때 더욱 파괴력이 큰 법입니다. 명심해요." p.157 "난 사람이든 짐승이든 호의를 베푸는 사람에게 건방지게 구는 건 용납할 수가 없어요." p.166 "마음과 사람은 본능이거든요. 숨긴다고 숨겨지지 않죠." p.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