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원하지 않는 내용이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글자가 있다면 책 청소부 소소에게 전화를 걸면 된다. 그러면 소소는 출동을 한다. 그 책이 어떤 책이든, 어떤 내용이든, 어떤 글자이든지 간에 원하는 곳을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 들이듯, 글자들을 빨아 들인다. 말 그대로 책을 청소해 주는 것이다. 그렇게 모인 글자들이 방안에 가득하게 되고, 글자들은 소소에게 같이 놀자고 말한다. 소소는 자신이 지운 글자들로 끝말잇기를 한다. 얼룩말 - 말놀이 - 이야기 - 기찻길 - 길동무... 뭐 이런식의 내용이 실제 책에 나온다. 그래서 아이에게 끝말잇기라는 놀이의 개념을 자연스레 익히게 해주는 동시에 아이와 함께 해 볼 수도 있는 여지를 마련해 준다. 그 다음엔 각각의 글자들의 뜻에 따라 글자 모양을 표현한 장면이 나온다. 보시는 바와 같이 그림자는 그림자를 만들어 표현하고, 줄넘기는 줄넘기하는 동작을 통해 표현했다. 아이가 글자를 익히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고 느끼게 된 점이 바로 이러한 부분들이다. 또 책에서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에 대한 표현도 나온다. 아이에게 한글 공부를 시킬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제목을 통한 표현의 방법도 나온다. 책 청소를 한다는 설정 자체도 조금 특이한데 글의 내용을 보면 청소된 글자와 문장에 대한 표현을 나름 잘 하고 있는 듯하여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겐 좋을 것 같다.
책 속의 원하지 않는 내용이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글자가 있다면 책 청소부 소소에게 전화를 걸면 된다. 그러면 소소는 출동을 한다. 그 책이 어떤 책이든, 어떤 내용이든, 어떤 글자이든지 간에 원하는 곳을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 들이듯, 글자들을 빨아 들인다. 말 그대로 책을 청소해 주는 것이다. 그렇게 모인 글자들이 방안에 가득하게 되고, 글자들은 소소에게 같이 놀자고 말한다. 소소는 자신이 지운 글자들로 끝말잇기를 한다. 얼룩말 - 말놀이 - 이야기 - 기찻길 - 길동무... 뭐 이런식의 내용이 실제 책에 나온다. 그래서 아이에게 끝말잇기라는 놀이의 개념을 자연스레 익히게 해주는 동시에 아이와 함께 해 볼 수도 있는 여지를 마련해 준다. 그 다음엔 각각의 글자들의 뜻에 따라 글자 모양을 표현한 장면이 나온다. 보시는 바와 같이 그림자는 그림자를 만들어 표현하고, 줄넘기는 줄넘기하는 동작을 통해 표현했다. 아이가 글자를 익히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고 느끼게 된 점이 바로 이러한 부분들이다. 또 책에서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에 대한 표현도 나온다. 아이에게 한글 공부를 시킬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제목을 통한 표현의 방법도 나온다. 책 청소를 한다는 설정 자체도 조금 특이한데 글의 내용을 보면 청소된 글자와 문장에 대한 표현을 나름 잘 하고 있는 듯하여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겐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