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HSK 한 권으로 합격하기 4급 新HSK 한 권으로 합격하기 시리즈
윤숙연 지음 / 시사중국어사(시사에듀케이션)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미국의 부자들은 자녀들에게 중국어 공부를 시킨다고 한다. 중국어 공부를 위해서 홍콩으로 이주를 하기도 하고, 가정부나 개인교사를 두는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올 초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이 미국의 백악관을 방문했을 당시 오바마의 둘째 딸 샤샤가 주석에게 중국어로 인사를 한 내용이 신문기사에 나왔었다.
이를 두고 로데스 보좌관은 "모든 아이들이 중국어 첫 실습 상대자로 중국의 국가 주석을 만날 수는 없다. 하지만 샤샤는 그런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경제 : 2011.01.21 (금) 오후 2:34 )
샤샤 역시도 학교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한다.

이 내용을 통해서도 알겠지만 최근 중국의 세계적 영향력을 고려해 볼 때도 중국어는 충분한 가치가 있는 듯 하다.
나 역시도 세계적 추세에 따라 중국어를 시작했다.
지구촌 인구의 전체비중에서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해 볼 때 배워둘 만한 듯 하다.


<新 HSK 한권으로 합격하기 4급>은 HSK의 전파트에 걸친 내용을 자세하고 친절히 가르쳐 주고 있다.


먼저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각 주제에 해당하는 <功夫기술전수>를 통해서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공부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이는 일종의 공부 비법서로서 문제 풀이시 주의해야할 점과 정확한 답을 판별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功夫기술전략>이라고 하여 실제 예문을 통한 문제풀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실력 다지기> 에서는 앞선 각 유형별 문제들을 다시 한번 모아서 문제화하여 복습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각 파트의 부분별 내용이 끝난 다음에는 보통 1~3회정도의 실전 테스트가 실시된다.
작은 의미에서의 모의고사로 보면 될 듯 하다.


마지막 부분에 수록되어 있는 HSK 4급 모의고사이다.
전체 부분이 수록되어 있으므로 앞의 과정과 내용을 공부한 다음 테스트 해보면 될 것이다.



이것은 HSK 4급 성적표라고 보면 되겠다. 보이는 만점 전수 옆의 빈 곳에 자신이 희망하는 점수를 써두고서 "난 합격할 것이다. 난 이 점수를 받을 것이다." 하고 자기 암시용으로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가시적인 목표와 계획은 성공의 지름길임을 잊지 마시길!!


이건 정말 유용한 것 같다. 가장 큰 비법이란 자신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겠지만 그 방향을 알고, 공부 방법과 시험에 대한 정보를 안다면 더욱 효과 백배일 듯 하다. 또한 필수어휘 1200은 보시는 바와 같이 휴대가 용이한 사이즈이므로 언제 어디에서든 암기가 가능하여 그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 같다.


요건 함께 포함되어 있던 新HSK 모의고사 무료응시권인데 혼자서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 보는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실전처럼 모의고사를 응시해 보는 것도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전체 파트를 한권화 시킨 책이지만 각 파트와 영역별 핵심 설명과 예문을 통한 문제 해결에 대한 비법 전수는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함께 수록되어 있는 MP3 CD와 함께 마무리를 준비하면서 모의고사 문제집도 함께 풀어 본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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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e누운 2012-07-07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의 도움으로 4급을 따셨나요 ??
따셨다면 얼마만에 따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