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버스 - 20주년 기념 특별판
존 고든 지음, 유영만.이수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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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존 고든의 『에너지 버스』가 출간 20주년을 기념해서 특별판으로 출간되었다. 전세계에서 300만 부라는 판매고를 올릴 정도의 메가 베스트셀러가 된 자기계발서, 나 역시도 이 책을 이전 버전으로 읽어 본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아 이번 기회에 20주년 기념판으로 다시 만나보게 되었다. 참고로 20주년 기념판에는 저자의 특별 서문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의미를 갖는다.

에너지라는 말을 들으면 힘이 생기는 단어의 이미지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되는데 자기계발서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소설 같은 스토리의 전개를 통해서 자연스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는 책이라 좋았다.



작품 속 주인공은 조지다. 지금 조지의 상황은 엎친 데 덮친 격, 설상가상... 이보다 나쁠 순 없다는 떠올리게 한다. 출근길 차는 고장 나고 직장에서 해고 당할 위기에 처했으며 결혼 생활 역시 언제 끝날지 모르는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으로 차가 고장나지 않았다면 타지 않았을 버스에 오르며, 이 선택을 통해 그의 삶이 조금씩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조지는 올라 탄 에너지 버스에서 삶을 주도성부터 시작해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 그리고 그것에 에너지를 집중하고 부정적 에너지가 나를 파괴하지 않도록 하는 등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10가지 법칙과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일상에서 우연히 발견한 공간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 받는 에세이도 분명 힘이 되겠지만 이 책은 좀더 강렬한 메시지로 내 삶의 주도권을 내가 잡고 나의 긍정적 에너지를 흔드는 외부적 요소들이 나를 흔들지 못하도록 함과 동시에 원하는 목적지로 에너지 버스를 운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차례차례 알려준다.

기존에 살아왔던 삶의 방식, 태도가 변화의 걸림돌이 되기도 하고 현재의 안락함(이라고 믿고 있을)이 더 나아가기를 거부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 책은 내가 성장하게 하는 나의 에너지를 뺏는 이들을 끊어내고 나의 방전된 에너지를 회복하고 그러면서 성장과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에너지 버스를 운전해야 하는지를 알게 한다. 새삼 왜 이 책이 그토록 인기가 있었는지 다시 보니 알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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