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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원 없이 7개 국어를 정복했다 - 어떤 언어든 입이 트이는 외국어 독학법
서영훈 지음 / 생각의힘 / 2026년 5월
평점 :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취업을 위해 필요한 스이 예전의 경우 어학, 자격증, 학점 정도였다면 이제는 여기에서 점점 더 조항이 붙어서 인턴십도 예사고 공모전 참가에 외국어도 영어는 기본에다가 +a로 더해야 할 정도인가 싶다.
이렇게 점점 갈수록 취업의 문턱은 높아지고 괜찮은 곳에 취업을 하려면 스펙을 하나라도 더 쌓아서 경쟁자와 차별화되고자 할텐데 그런 스펙들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라고 하면 아마도 어학일 것이다.
외국에서 살다 오지 않아도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반면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는 사람도 많은 가운데 토종 한국인으로서 학원 없이 무려 7개 국어를 정복했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 출간되었다.

『나는 학원 없이 7개 국어를 정복했다』라는 굉장히 직설적인 제목의 이 책은 독학으로 했다는 점도 놀랍다. 한 두개 정도(도 많지만)야 그러려니 하겠지만 무려 7개 국어를 한다는 사실도 대단하다 싶은데 이걸 모두 독학 했다니 비결이 뭘지 궁금해진다.
책에서는 저자가 실제로 활용한 방법들을 총망라해서 알려주고 자세한 공부법도 소개한다. 성향에 따른 추천 공부법은 물론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하면 되는지도 알려준다.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참 좋다.

특히 혼공의 달인이라는 저자가 알려주는 외국어가 만만해지는(7개 국어 정도라면 이런 표현을 사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기술이라는 점에서 만약 각종 제약 조건들로 인해 섣불리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부담이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은 여러모로 돌파구가 되어 줄 책이란 생각이 든다.
외국어를 못하는게 내가 문제가 아니라 방법이 문제라니 이래도 저래도 외국어 정복(이라는 표현을 책에서 사용하고 있으니)이 힘들었던 분들이라면 저자가 말하는 무료 AI, OTT, 앱 활용법은 물론 외국어 MBTI, 거미줄 암기법, 문장 벽돌 쌓기 등의 비법을 통해 외국어 복리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뇌과학적 루틴 설계를 통한 공부 습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Level Up 실전 적용 방법까지 더한 혼공러 맞춤형 외국어 독학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