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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은 나의 힘 - 유리멘탈도, 의지박약도 움직이게 하는 행동과학의 결정판
홋타 슈고 지음, 정지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2월
평점 :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만 봐도 우리는 평소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는데 특히 그 사람의 말과 행동에서 무의식중에 나오는 것 역시 습관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에서 평소 잘못된 습관은 배제하고 고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한 번 들인 습관을 고치기가 어려운 만큼, 만약 주변에서 누군가가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한 지적을 한다면 너무 기분 나쁘게만 듣지 말고 일단 내가 정말 그런 경향이 있나를 확인 후 고치는게 필요할 것이다.
이런 지적도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해주지 않는다. 그저 상대방이 손절할 뿐이다. 이렇듯 생활적인 부분이나 일상 속에서의 다양한 습관이 나에게 마이너스 즉, 약점이 되지 않고 강점이자 매력, 힘이 될 수 있도록 한다면 어떨까? 이런 좋은 습관이라면 의식적으로라도 나의 것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습관은 나의 힘』은 행동과학적 관점에서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무작정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 근거를 바탕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이런 것들을 나의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가를 생각해야 하는데 책에서는 습관화를 위한 세 가지 원리를 이야기 하면서 우리에게 거창하고 대단한 의지가 없어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의욕을 북돋운다.
특히 책에서는 업무 습관 / 공부 습관 / 건강 습관 / 커뮤니케이션 습관 / 멘탈 습관 / 생활 습관으로 나눠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알려주는데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자신이 가장 취약하다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읽어봐도 좋을 것이다.

2026년이 시작된 지 벌써 3월에 들어섰고 신년을 지나 음력 설까지 지났다. 더이상 새해에 시작한다는 말은 할 수 없게 되었고 이제는 당장 내일부터 (학생으로 치면) 새학기부터 한다는 약속을 지켜야 하는 시점이 도래한 것이다.
이럴 때 좋은 습관을 들인다면 1년 후 이맘 때가 후회스럽지 않을텐데 책에서는 상당히 구체적인 사례, 실제 실험 결과나 과학적 근거를 들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알려주기 때문에 지금 자신에게 필요한 습관화할 내용을 골라서 적용해볼 수가 있는 책이라는 점이 좋다.
일단 몸이 먼저 시작하고 루틴화하고 주변 환경을 이용하는 방식을 활용한다면 책에 소개된 6가지의 습관 중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습관화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