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OUT 영국·GB·UK - 지식 바리스타 하광용의 인문학 에스프레소 TAKEOUT 시리즈
하광용 지음 / 파람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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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 불리며 한 때는 전세계를 호령하다 시피하며 강대국이었으나 이제는 브렉시트를 통해 EU에서 탈퇴를 한 영국은 어떤 나라일까? 영국이라는 나라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영국의 역사, 문화, 정치 등에 관련한 세세한 부분을 파고들면 지금의 영국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잘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진 않을 것 같은데 특히나 하나의 나라(GB)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에 철저히 4개국이 되기도 하다는 점에서 영국의 진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던 책이 바로 『TAKEOUT 영국·GB·UK』이다.

TAKEOUT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이기도 한 이 책은 이미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이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잘 모르고 지나쳤던, 어떻게 보면 당연히 그렇겠지라고 생각했거나 아예 그런지도 몰랐던 사실들을 알려주는데 총 4부로 이뤄진 내용 속에서 영국의 시작부터 현재의 영국이 있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준 후 왕족, 그중에서도 여왕에 대한 이야기를 좀더 깊이 파고들며 반역자로 불리는 이들이 어떠한 이유로 그렇게 되었는지를 알려준다.

영국 역시 브렉시트 이후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도 나오곤 하지만 여전히 전세계인들의 관심 속 인기 여행지이기도 한데에는 과연 어떤 매력이 있기에 이런가에 대한 해답을 들려주기도 한다.




이 책은 영국사를 모두 담아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영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역사와 정치의 변화, 현대에도 그 상징적 의미를 무시할 수 없는 (여)왕에 대한 이야기, 영국 곳곳의 매력 넘치는 장소들에 얽힌 이야기는 물론 영국하면 당연히 어떠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통념을 깨트리는 색다른 이야기까지 잘 담아낸 책이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끌었던 빅토리아 여왕에 대한 이야기인데 왕족의 결혼식의 전형이 된 웨딩드레스라든가 그녀가 왜 유럽의 할머니로 불리는지와 관련해서 흥미로웠고 보통 영국하면 늘 우중충한 날씨를 떠올리게 되고 그래서 우울하다는(다른 유럽에 비해 건물색(지붕색)도 한 몫 하는 듯) 생각을 하기 쉽지만 여름의 영국이 아름답다니 아름다울 시기의 영국으로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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