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크리스틴 해나 지음, 공경희 옮김 / 알파미디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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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장편소설 『나이팅게일』은 역사소설로서 자매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2027년 2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주연 배우가 헐리우드의 다코다, 엘르 패닝 자매가 함께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인 작품의 원작소설이기도 하다.

작품 속 배경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39년의 프랑스로 전쟁의 공포는 비안느와 이사벨이 사는 마을의 평화를 깨트리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두 자매는 각기 다른 선택을 하게 되고 이것은 두 사람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게 된다. 비안느는 가족들과 남아 자신들이 그동안 지켜 온 일상을 계속해보려 애쓰지만 이사벨의 경우에는 레지스탕스 활동에 가담하게 되는데 어느 쪽으로 봐도 쉽지 않은 선택이며 더이상의 평화나 안전을 지키긴 어려워 보인다.

어떤 시선으로 이 작품을 바라보는가에 따라 참으로 많은 해석이 가능할 수도 있는 작품인데 일단 자매의 이야기는 필연적으로 가족들과의 관계 역시 생각해야 하기에 가족소설이며 사랑을 찾아떠나는 이야기 속에서는 연애소설을 경험할 수도 있고 결국은 두 사람이 현실에 맞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내고자 한다는 점에서는 성장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만큼 시대적 배경 속 다양한 이야기가 복합적으로 그려지는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나치의 점령으로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희망을 잊지 않고 삶을 살아가려는 모습은 그 방식에서 차이가 날 뿐 모두의 모습이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든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나치의 점령이라고 하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그 시대의 큰 아픔이자 잊어서는 안될 유대인을 향한 핍박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면서 이 책은 두 자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이나 하나의 대서사시라는 생각이 들어서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건 속 한 개인의 삶이 어떠했는지를 보여주기도 하는 놀라운 작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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