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읽는다 기상천외 세계지도 지식도감 지도로 읽는다
롬 인터내셔널 지음, 정미영 옮김 / 이다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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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학교를 다닐 때 세계지도와 국내지도를 담은 책이 있었고 이것을 보면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정보들을 배웠던 기억이 나는데 의외로 지도는 많은 것을 담고 있다는 사실 역시 이 책을 통해서 알았던 것 같다.

지금은 궁금한 정보가 있다면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금방 알아낼 수 있게 되었지만 『기상천외 세계지도 지식도감』는 일반 상식과도 무관하지 않은 지식들을 지도를 통해서 배워볼 수 있는 굉장히 흥미로운 책이다.



게다가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서 정보를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도를 보는 재미도 있는데 한번 쯤 생각해봤음직한 다양한 궁금증들을 세계지도를 통해 알려준다는 점에서 더욱 빠른 이해와 함께 오랜 기억이 가능할 것 같다.

총 6장에 걸쳐서 96개의 지식을 선사하는데 여전히 진행형인 사실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 어딘가에서 들어보았지만 왜 그런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면 명확하게 이야기하기 힘들었을지도 모를 이야기들을 앞으로는 이 책을 통해서라면 적어도 해당 질문에 대해서만큼은 제대로 말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흔히 영국을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하는데 그러한 말이 나오게 된 이유를 우리는 알 수 지도를 통해 명확히 알 수 있고 워싱턴이란 지명이 미국에만 무려 300개나 있다는 사실은 나 역시도 놀라운데 지도를 통해서 보게 되니 더욱 흥미롭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관심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고 관련한 이야기는 볼 때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기도 하는데 책에서는 이런 이야기들이 잘 정리되어 있기도 하다.

이어서 기후와 관련한 이야기를 보면 지구란 얼마나 신비로운가 싶은 생각이 들게 하고 여러 나라를 둘러싼 흥미로운 사실들을 통해 세계 각국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도 지속되고 있는데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과 관련한 이야기를 담아냄으로써 국제 정세와 시사 상식 차원에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일종의 그 상식을 뒤엎는 지리와 관련한 사실을 담아냄으로써 마지막까지 독자들의 관심을 붙잡고 세계 여러 나라와 관련한 정확한 팩트를 만나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용 자체도 상당히 재미있지만 여러 시각적 자료를 함께 실어서 이해도를 높이는데 여러 내용들이 상식과 교양 차원에서 알아두면 좋을 것들이라 더욱 좋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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