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 베스트 컬렉션 : 코코 Coco - 국내 유일 전체 대본 수록! Disney·Pixar Best Collection 시리즈
라이언 박 해설 / 길벗이지톡 / 202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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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작품 중 하나인 <코코>를 보기 전엔 남자주인공의 이름이 코코인줄 알았다. 그런데 진짜 코코의 정체는 반전이라면 반전이였는데 특히 이야기의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너무나 감동적이였고 볼때마다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작품이였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곳은 멕시코다. 죽은 자들의 날이라고 마치 우리나라가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을 떠올리게 하는데 후손들이 기억하는 한 영원히 소멸되지 않고 저승에서 이승으로 가족들을 보러와 비록 산자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축제를 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였던 작품이기도 하다.

가족 간의 사랑을 그 어떤 작품보다 잘 묘사하고 있어서 더욱 감동적이였는데 이 작품을 영어 공부를 하는데 활용한다면 더 의미있지 않을까?



『디즈니, 픽사 베스트 컬렉션 : 코코 Coco』는 국내 유일 전체 대본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에서 좋다. 책은 스크립트북과 워크북으로 나뉘는데 특히 스크립트북의 경우에는 전체 대본이 실려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머릿속으로 영화를 떠올리며 이 스크립트북으로 보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 디즈니 추천 성우가 녹음한 오디오북을 길벗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거나 실시간 재생도 가능하기 때문에 학습시 활용하면 된다. 

스크립트북은 왼쪽엔 영어원문이 있고 오른쪽에는 해석본이 있어서 바로바로 의미 파악이 가능하고 영어가 익숙해지면 우리말 해석을 보면서 영어로 말해보는 방식의 학습도 가능해 보인다.



스크립트북이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장면을 실고 있어서 이 영화의 대본이 있었으면 하고 바랐던 사람들이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교재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때 미드(프렌즈가 아마도 많았던것 같지만)로 영어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미드로 도전하는게 다소 어렵다면 좋아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활용해서 영어 공부를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책의 경우에는 코코의 전체 스크립트가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를 듣다가 뭘 말하는지 모르겠다 싶은 경우라면 찾아볼 수 있어서 좋을것 같고 워크북으로 복습을 하고 오디오북을 활용하면 듣기와 말하기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워크북의 표현들은 실생활에서 충분히 사용 가능한 100문장을 골랐기 때문에 최소한 이 표현들만큼은 암기를 해서라도 알아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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