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서들을 보면 문학 장르도 많지만 유독 자기계발서가 많고 그중에서도 시간관리법이라든가 공부법을 담은 책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그건 아마도 일본도 대학 입시, 명문대 합격의 중요성이 우리나라만큼 크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 시간 관리나 목표 관리, 공부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들이 인기인가 싶은 생각을 하게 된다. 비교적 많은 책들을 만나보았음에도 의외로 보면 또 새롭게 알게 되거나 유용한 정보들이 많아 꾸준히 챙겨보게 되는 것도 사실인데 이번에 만나 본 『도쿄대 암기법』은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 같은 도쿄대를 갈 수 있다는, 심지어는 하위 10%의 열등생들도 상위 1%의 도쿄대에 갈 수 있게 만들어 준다는 기적의 암기법을 담고 있다고 하니 솔직히 많이 궁금했던것 같다.이해를 통해 학습 내용을 받아들인다면 참 좋겠지만 단기적인 시험에서는 확실히 암기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이해를 해도 천재가 아닌 이상, 일단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머릿속에 들어 있어야 실제 시험에서 그걸 대입시켜 풀고 정답을 맞추고 점수를 높게 받아 합격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렇기에 시험 합겹과 불합격에서 암기력은 분명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단순히 대입 시험은 물론 각종 자격증 시험과 일상과 업무에도 효과적인 암기법을 통해 평생의 든든한 무기를 장착한다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다. 무엇보다도 책에서는 단순한 암기법 뿐만 아니라 멘탈 관리 방법도 알려주어 좋았는데 이 내용도 일상에서 활용하기에 많은 도움이 될 내용들이였기 때문이다.또 워밍업 편으로 암기법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후 구체적인 암기법을 소개하는데 확실히 눈여겨 볼만한 내용들이 많았다. 암기를 생각하면 일단 인풋이 있고 아웃풋이 있다. 그런데 이 인풋에 아무거나 넣는다고 되는게 아니라 공부도 뭔가 알아야 할 수 있다. 뭘 외워야 하는지를 알아야 효율적인 공부가 되는데 이 책은 그런 인풋의 기술부터 언급하고 있는 점도 좋았고 아웃풋 솔루션에서는 시험에 따른 암기법이라든가 과목별 효과적 기억 활용법 등이 자세히 소개되확실히 학생들은 물론 어학 시험이라든가 여러 자격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해 보인다. 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암기법 만큼이나 시간관리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오래 많이 한다고 다 좋은게 아니라 오히려 짧고 빠르게 끝낼 수 있는 시간 관리법을 제시하고 그 과정에서 루틴화 하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는 점도 좋았다. 끝으로 보통은 가장 처음 나오기도 하지만 이 책에서는 맨 뒤에 나오는 동기부여와 관련한 내용도 빼놓을 수 없는데 목표가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분명 있으며 이런 목표는 결국 무엇을 위해서인지와 같은 동기부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만큼 책에서 알려주는 동기부여 일기를 활용해서라도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뚜렷한 목적성을 갖고 목표를 세운 후 책이 알려주는 암기법으로 학습을 한다면 좋은 결과는 물론이거니와 일반적인 학습 루틴이나 학습에 대한 자기주도적 자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단순한 암기법을 넘어 학습에 있어서 중요한 습관, 멘탈 관리, 동기부여, 시간 관리에 이르는 총체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이기에 더욱 유익했던 책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