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집밥 다이어트 레시피 - 식비도 아끼고 살도 빠지는
강지현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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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과 식단이다. 요즘은 PT를 하는 곳에서 식단을 체크해주기도 하지만 그 정도까지 할 수 없다면 시중에 출간된 책들도 많기 때문에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데 그 이유는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먹는 부분을 잘 챙기지 못하면 다이어트의 효과를 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마냥 굶기만 해서도 안되고 한때 유행했던 원푸드나 지나치게 어느 한 영양성분을 제거한 다이어트도 오래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단기간에 급하게 살을 빼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건강적인 부분을 생각해야 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요소이기에 건강하게 잘 먹으면서 잘 빼야 중간에 지치지 않고 이후 유지어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초간단 집밥 다이어트 레시피』 는 참 좋은것 같다. 정말 이렇게 다 먹어도 되나 싶은 레시피들이 많고 일단 비주얼적으로도 맛있어 보인다는 점이 좋다. 딱 봐도 다이어트 식단 같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은 레시피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프롤로그에서 다이어트 집밥과 관련한 개괄적인 정보를 알려주는데 현미밥 130g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고 칼로리 계산보다는 단백질과 채소를 많이 먹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집밥을 해 먹을 때의 효과(장점)도 알려주고 있는데 집밥과 다이어트 레시피의 조합으로 탄생한만큼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데 많은 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간편하게 먹고 관리하기 쉽다는 이유로 냉동 도시락과 냉동식품을 다이어트 시작과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많을텐데(나 역시도 닭가슴살로 만든 냉동 도시락 구매한 경험이 있음) 사실 데워먹긴 편하지만 직접 해먹는 요리만큼 맛있진 않다. 

 

익숙한 재료들-두부, 닭가슴살, 육류, 해산물, 버섯, 잎채소 등-을 활용하고 레시피를 보면 다이어트 하는 사람만을 위한 음식이 아니라 다른 가족들도 건강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시피들이라는 점에서 음식을 이중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가족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입장에서 상당히 좋아보이며 주재료 이외에도 부재료나 조미료 등도 쉽게 구할 수 있고 레시피도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요리를 뛰어난 실력이 있어야 가능하지 않다는 점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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