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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양 - 5주 만에 끝내는 인문학 수업
로랑 아베주.자멜 벵아씬.필립 씨에라 지음, 강현주 옮김 / 더좋은책 / 202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교양있게’ 나이들고 싶다. 나이가 들수록 인문학적 소양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는게 말에서 그것이 있고 없음이 고스란히 들어나는구나 싶은 사례를 너무나 많이 보기 때문이 소위 사회지도층이라고 하는 부류들조차도 왜 저렇게 말하나 싶을 정도로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언어행태를 보게 되는데 그런 걸 보면서 나는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하며 할 말이 없으면 차라리 입을 다물고 듣기를 하자 싶어진다.
그와 동시에 점점 더 인문 도서를 읽음으로써 교양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데 이번에 만나 본 『오늘의 교양』은 ‘5주 만에 끝내는 인문학 수업’이라는 타이틀로 독자들에게 총 10개의 분야에 걸쳐서 어렵지 않게 더해서 재미있게 인문 교양 강의를 들려준다.

특히 10개의 분야에는 현대사를 비롯해 인물, 정치와 구조, 철학, 지리, 지정학, 과학과 자연 그리고 환경, 신화, 예술과 치미라는 실로 방대한 분야이자 사실상 거의 모든 분야를 총망랑하는 주제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에 치우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는 점도 좋고 무엇보다도 현재의 국내외적 이슈를 담아낸 경우가 많아서 시사적인 부분이나 국제 문제에도 정통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총 5주에 걸쳐 주마다 총 10개의 테마를 모두 담고 있고 마지막에는 퀴즈까지 담고 있어서 그냥 읽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교양을 기르기에 도움이 되겠지만 이렇게 퀴즈까지 풀어본다면 좀더 오래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은 생각과 함께 뭔가 공부하는 느낌도 들어서 의욕도 생기는게 사실이다.
10개의 분야마다 속하는 내용들도 한 가지 소주제에 보통 한 페이지 정도를 할애함으로서 결코 적지 않은 정보와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가볍게 스치듯 지나간다고 하긴 어려울것 같다. 그리고 하나의 주제를 던지고 그와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더 생각해볼만한 문제나 때로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기도 해서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주제로 토론을 해보거나 좀더 생각을 해볼 수 있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에 딱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