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 2223개 스팟을 담은, 모바일시대 소장하면 좋은 여행지도를 담은 우리나라 전국 여행 바이블, 2022-2023 개정증보판 에이든 가이드북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실외에서의 마스크 의무착용이 전면 해제되었고 이제는 실내에서도 마스크 의무착용을 해제해야 하는게 아닌가하는 논의가 있다. 물론 겨울 독감도 있는지라 다소 부정적인 견해도 있지만 그만큼 우리나라도 이제는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뤄지고 있고 해외여행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국내 여행의 수요도 더욱 많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특히나 오늘부터 사실상 연휴에 돌입하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이미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경우도 있을텐데 이번 연휴는 힘들더라도 선선해지는 날씨에 국내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에이든 국내여행 가이드북 (2022-2023 개정증보판)』을 추천해주고 싶다.

 

 

국내여행 가이드북이라기 보다는 마치 판타지 소설처럼 느껴질 정도로 몽환적인 분위기마저 풍기는 표지가 참 멋스럽다. 2022-2023 개정증보판으로 여행지도 제작 전문인 에이든에서 출간한 도서이기도 하다. 

 

책에는 총 스팟 갯수 2223개의 여행지가 소개되는데 추천 여행지는 물론 계절별로 가볼만한 곳, 박물관이나 최근 SNS에 인증하기에 좋을만한 핫플레이스와 카페까지 잘 담아내고 있다. 또 여행이라고 하면 식도락을 빼놓을 수 없기에 관련 정보고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도별로 나눠서 여행정보를 담고 있고 역사여행을 테마로 한 여행지도 소개한다. 가장 먼저 그 지역 전체를 보여주는 지도를 담고 서울의 경우에는 구별로, 도의 경우에는 시군별로 다시 세분화해서 여행정보를 소개한다.

 

세분화된 구 또는 시군 지도 위에 주요 여행지, 맛집, 숙소 등이 표기되어 있으니 위치를 파악하기에 편리하다. 

 

 

지도 위에 표기되었던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위와 같이 다시 사진과 간략한 정보와 함께 지도 뒤에 이어서 소개되는데 각각의 여행지에 대해서는 상세 주소와 함께 주차, 이 여행지와 관련한 해시태그를 붙여서 관련 여행지를 찾아보고자 할 때도 도움이 될것 같다.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해당 여행지의 모습을 마치 스냅사진처럼 함께 실고 있는게 참 좋았던것 같다. 대략적인 여행지의 분위기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부록으로 나오는 역사여행의 경우에는 한국사 시간에 배웠던 인물이나 유적지 등과 관련해서 낯설지 않은 곳들을 소개하기 때문에 학생을 둔 부모라면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함께 역사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한 권의 책에 대한민국의 여행지 2223개를 담고 있기에 거의 모든 곳을 소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며 최신 정보로 개정되었다는 점에서도 실제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분들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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