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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힐링의 시간 - 탈무드가 일러주는
주원규 지음 / 마리북스 / 2022년 1월
평점 :

『탈무드』라고 하면 유대인들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고 최근 유대인의 공부법이나 가정교육, 토론법, 경제교육 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마도 어릴적부터 가장 익숙할것 같은 책이기도 한 『탈무드』를 통해서 치유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아낸 『탈무드가 일러주는 지혜와 힐링의 시간』은 요즘 같은 때에 읽기에도 상당히 좋은것 같다.

게다가 내용과 적당히 어울리는 일러스트는 읽는 묘미를 더한다. 어린이용 탈무드를 읽고 이후로도 여러 버전으로 탈무드를 본 기억이 있었지만 이 책은 좀더 가벼운 느낌이다. 탈무드의 이야기를 먼저 보여주고 이후 그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느끼고 깨달아야 하는지,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어떤 마음 가짐을 갖고 행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형식이기에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마음을 정화하고 한편으로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깨우침을 줄 것이다.

그렇기에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책이지만 한편으로는 우리의 정신을 교육하는 책이기도 하다. 탈무드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테고 읽어본 사람들도 많을테지만 이 책을 통해서라면 단순히 읽고 감흥하고마는 차원을 넘어 내용에 따라서는 좀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삶의 지표로 삼을수도 있을것 같다.
치유와 힐링이라는 두 개의 파트로 나눠서 내용이 진행되니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좋겠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부터 먼저 읽어도 좋고 목차를 보고 지금 자신의 상황에 가장 부합하는 소제목의 글부터 먼저 읽어도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이 세상 가장 소중한 이는 스스로임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하는 것이 일상의 허무함과 살면서 경험하게 될 인간에게서 오는 상실감을 해결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였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