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요 네스뵈 지음, 김승욱 옮김 / 비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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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세월 동안 줄곧 그랬던 것처럼. 쿠르트 올센의 의심이 느리지만 확실하게 내 옷을 뚫고, 피루를 뚫고 들어와 살에 제 존재를 새기고 있었다.  …'(p.45)

 

 

1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인 이 작은 마을에, 그리고 칼과 로위에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어리게만 보였던 칼은 오히려 대담해진것 같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갔고

어디로보다 칼보다 더 대담해보였던 로위는 오래도록 자신의 집을 지키며 홀로 살고 있다. 과연 이 긴 시간 동안 이들 형제에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진다.

 

게다가 칼의 귀향에 왠지 모르게 그들을 아는 동네의 사람들이 분주해진 느낌이다.

그의 귀향 목적에 누구보다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

 

15년의 시간동안 일어난 일...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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