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하면 충분한 삶 - 일상을 불충분하게 만드는 요구와 욕구를 넘어
헤더 하브릴레스키 지음, 신혜연 옮김 / 샘터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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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왠지 더 많이 가져야 하고 더 바빠야 하고 더 추구해야 하는 삶을 강요 받고 있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도 우리로 하여금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더 많은 것을 갈망하게 만든다면 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각종 미디어와 매체를 보면 우리의 삶은 항상 부족해 보인다. 그리고 더 많은 요구와 욕구를 하도록 만드는것 같다. 특히나 각종 SNS의 발달과 사용자의 증가는 이를 더욱 부추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여서 유명 인사들은 업체로부터 물건을 받아 잘 세팅된 모습으로 피드를 올리면 사람들은 그 모습에 좋아요를 누르면 마치 그것이 있어야 행복할것 같은 기분에 빠져 구매로 이어지게 만드는데 사실 정말 그것이 있다고 해서 그들만큼 (적어도 보이는대로) 행복할까?

 

오히려 그것을 갖기 위해 지출해야 하는 비용, 사고 나서의 만족 뒤에 오는 진짜 기분은 어떨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그것을 교묘히 이용해 진짜 행복한 것은 그들과 업체일 뿐일수도 있으니 말이다.

 

흔히들 가성비를 뛰어넘는 가심비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다. 그렇지만 지나치게 풍요로운 세상에서 매번 이런식의 만족을 얻는다면 그 만족이 얼마나 갈지는 알 수 없다. 진짜 내가 행복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하는 이유다.

 


 

이러한 때에 읽어보면 좋을 헤더 하브릴레스키의 이만하면 충분한 삶은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 우리가 그동안 생활해 온 다양한 소비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미디어가 만들어낸 옳다거나 멋있다거나 괜찮다고 여겨지도록 강요당한 오해들에 대한 진실과 실체적 접근을 보여주는 것만 봐도 그렇다.

 

여기에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내 삶을 위해 진정으로 내가 해야 할 것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시간은 그 어떤 분야에 대한 관심과 소비보다 앞서서 생각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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