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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홈카페 - Coffee, Non Coffee, Fruit, Dessert
김도희 지음 / 샘터사 / 2020년 11월
평점 :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이전과 같은 일상을 바라긴 힘들어졌다. 산책을 하고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고 가족들끼리 외식을 하고... 그러다보니 이젠 집에서 이런
것들을 즐기려는 문화가 있고 그중에서도 홈카페는 꼭 코로나 시대가 아니더라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 관련 인테리어나 가전제품도 많이 출시될
정도이다.


그런 가운데 만나보게 된 이 책은
제목부터가 『지금, 홈카페』이다. 딱 지금과 어울리는 책이기도 할 것이다. 집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더라도 카페 분위기를 내면서 그나마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면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는 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책에서는 Coffee, Non
Coffee, Fruit, Dessert라는 파트로 나눠서 그야말로 카페의 메뉴를 집으로 옮겨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가장 먼저 홈카페에
필요한 도구부터 시작해 기본적인 재료들을 소개하고 샷 내리기라든가 크림과 과일청 만들기 같은 베이스로 알아두면 앞으로 만들 카페 메뉴에서 많은
도움이 될 정보들을 먼저 알려주어서 좋다.


그리곤 커피와 커피는 아니지만 카페
메뉴에서 빠지지 않는 음료가 나온다. 사실 이 두 가지만 알아도 가짓수가 적지 않은데 여기에 과일이 주재료가 되는 음료까지 포함하면 단순히
집에서 카페 분위기를 내는 단계를 넘어서는 딱 카페 같은 메뉴들인 것이다.
직접 만들어 먹자면 손은 가겠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내기엔 이보다 더 훌륭하지 않다. 예쁜 잔에 담고 어울리는 코스터에 놓아 찍은 사진을 보면 카페 메뉴로도 손색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또 커피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서
커피가 아닌 메뉴, 과일을 활용한 메뉴까지 다양하다는 점이 참 좋다.

끝으로 카페 분위기의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는 디저트까지 소개된다. 디저트 메뉴 역시 15가지가 넘기 때문에 적지 않은 가짓수이고 하나같이 카페에서 봄직한 메뉴들이며 또 꼭 카페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가 아니더라도 만들수만 있다면 평소 간식, 디저트 등으로 활용해도 좋을 메뉴들이라 커피부터 시작해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아 보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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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