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내 몸 관리법 (양장 스프링) - 피지컬갤러리의
라이프에이드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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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요즘 운동에 대해서는 홈트가 인기다. TV 방송에도 나오고 유튜브로도 찾아 할 수 있으니 하고자 한다면 어렵지는 않다. 그리고 관련 책들도 상당히 많다. 최근에 만나 본 『피지컬갤러리의 하루 5분 내 몸 관리법』도 그런 도서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 홈트쪽 보다는 스트레칭에 중점을 두고 혼자서도 근육에 문제가 생겼을 때 운동을 통해 풀어줄 수 있는 책이다.

 

 

책에는 무려 62가지의 스트레칭이 소개되는데 목차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신체 부위별로, 필요한 목적에 따른 스트레칭이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하루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도 충분하다고 말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해 보인다.

 

그러니 이 책을 본다면 처음부터 모두 읽으면서 해봐도 좋겠지만 자신의 현재 불편한 신체 부위를 운동할 수 있도록 하는 페이지를 찾아 그곳을 집중적으로 운동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편두통이 심했다. 뒷목이 뻣뻣한 것과 관련이 있는것 같아 앉아 있을 때 스트레칭을 자주하고는 있었지만 그 이상은 못했는데 이 책에 딱 나를 위한 운동이 있어서 목차를 보다 발견하고는 가장 먼저 해봤다.

 

보다시피 증상, 부위, 그리고 운동방법이 그림으로 자세히 소개되고 사진으로도 보여주기 때문에 따라하는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어서 참 좋은 책이다.

 

 

사실 이런 홈트나 스트레칭 관련 책들을 보면 펼쳐두고 보면 사실 보면서 따라하기가 쉽지 않아서 꼭 독서대에 올려놓고 했었는데 이 책은 그 자체로 세워 두고 볼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다. 책 뒷쪽에 있는 부분을 위로 올리면 딱 독서대 모양이 된다.

 

하드커버이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고 잘 세워져 있다. 알고보니 이 부분으로 특허를 받은 책이다. 만들때부터 세워두고 보기 목적이기 때문에 글자가 너무 작으면 보는게 힘들텐데 이 부분까지 고려해서 30cm 떨어져 세워두어도 글자를 읽을 수 있도록 활자 역시 이에 맞게 키워둔 책이다.

 

여러모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책이다. 그래서 두고두고 잘 활용할것 같은 책이다. 몸의 어느 부분이 뻐근하다거나 피곤하거나 해서 스트레칭을 하고 싶을 때 이왕이면 맞춤형으로 부위별로 맞는 스트레칭을 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평소 건강을 위해서도 잘 유용할 책이기에 추천해주고 싶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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