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는 이제 어디에서나 볼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굿즈 상품은 물론이거니와 각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책까지 출간되고 있을 정도인데 이번에 만나 본 『영어 하고 싶어? 떠먹여 줄게』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어 공부에
대한 팁을 알려주는 책이다.
영어 교재만큼이나 많은 영어 공부 비법서들이 난무하지만 여전히 이런 종류이 책을 보면 궁금해지고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하는 궁금증에 읽어보게 되었다.
보통이 정규과정을 거친다면, 특히나 최근에는 뱃속에서부터 영어 교육을 하는 이 시기를 생각하면 오랜
시간 영어를 공부안 것에 비해 실력은 실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게 사실이다.
그런 가운데 이 책은 지속적으로 공부를 한다고는 하지만 막상 어떤 성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는 단어를 활용해서 회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흥미로운 점은 이 책은 사실 현재 영어 강사를 하고 있고 예전에는 통영가로도 활동했다는 저자가 보통의
사람들이 영어를 발 못해 힘들어한다는 것에 착안해서 '성인을 위한 다섯 살 영어'라는 강의를 개발했고 이 책은 그 일환으로써 한국의 독자들도
만나볼 수 있는 내용인 것이다.
무려 2만 5천 명 이상이 이 강의를 통해서 효과를 보았다고 하니 아직 강의를 접해보지 못한 한
사람으로서 더욱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는데 책은 일단, 독자들이 보기에 편하게 되어 있고 일목요연하게 핵심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다.
게다가 책 사이즈도 크지 않고 의외로 두께도 많이 두껍지 않다. 최대한 회화에 집중해서 방법을
알려주고 있고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로 독학으로도 충분히 적용해볼 수 있고 단번에 하기 어렵다면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실천하면 좋을
방법들이다.
중간중간 컬럼을 통해서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놓치지 않고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