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귀찮다고 죽을 수는 없잖아요? -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제자리걸음인 사람들을 위한 성공처방전
젠 신체로 지음, 박선령 옮김 / 홍익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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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이 좋아야 한다. 물론 두말하면 입 아픈 당연한 소리다. 그런데 요즘 출간되는 도서들을 보면 참 예쁜 책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기발한 제목(어떻게 보면 적나라한, 지나치게 직설적이여서 한편으로는 속시원한)의 책들이 그에 걸맞는 표지를 입고 독자들 앞에 선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아마 사는 게 귀찮다고 죽을 수는 없잖아요?』는 후자의 경우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 사는 게 귀찮다고 해서 진짜 죽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심심해 죽겠다고 말하지만 진짜 죽는건 아니니 말이다. 그런데 약간의 번아웃 증후군 마냥 하루하루가 지칠 때는 있다. 어떤 날은 귀찮게도 느껴지고 힘들 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죽어야지 하는 생각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흥미를 자극하는 제목의 책을 선택하게 된 데에는 바로 표지 속 여성의 자세와 표정, 그리고 부제처럼 쓰여진 글귀 때문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제자리걸음인 사람들을 위한 성공처방전'. 그래 진짜 목적은 바로 그것이다. 노력만 한다고 모든 게 다뤄질까? 운도 능력이라는 말처럼 이왕이면 올바른 방향을 알고 노력한다면, 그래서 뭔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한다면 그 노력은 더욱 빛을 발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과 밥을 알게 되었을 때 그렇게 해야 겠다는 생각에서 선택한 책이 바로 이 책인 것이다.

 

사람들의 심리는 대체적으로 비슷한가 보다. 흥미로운 제목의 기대되는 이야기의 이 책은 무려 전 세계에서 무려 20여 개의 언어로 출판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니 이렇게 표현하는게 좀 지나치다 싶을수도 있지만 웬만한 언어로는 다 출간되었다고 봐도 좋을 책이지 않을까?

 

여기에 아마존 리뷰가 3,000여 개에 뉴욕타임스 32주 연속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책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론을 이야기하면서 21가지를 알려준다고 한다.

총 5 Part로 나누어서 가장 먼저 바로 지금의 현재를 제대로 진단하게 만드는데 이는 올바른 방향 설정을 위해서도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이어서는 스스로를 알아가는 단계이다. 자기 안에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태도의 변화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인생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기회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를 알려준다.

 

그리고 중요한 내용인 주변 환경에 쓸려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들고 여기에서 발견한 바를 그저 생각으로만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실천 방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전반적으로 체계적인 흐름에 따라서 지금과는 다른 삶을 위해,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자신의 삶에 주체가 되기 위한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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