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라고 하면 부정적인 시각도 분명 있었을테지만 요즘은 집을 구하는 하나의 방법으로서도 생각해 봄직한
일이다. 물론 투기를 위한 목적에서의 경매는 최근 부동산 정책 등으로 어려울수도 있겠으나 점점 더 어려워지는 내집 마련에 대한 꿈을 해소하는데
하나의 방법으로서, 모르는 것보다는 재테크의 여러 방법 중 하나로서 만약 궁금했던 사람들이 있다면 『직장인을 위한 틈새 경매』를 생각해봐도
좋을것 같다.
전체적인 경제 사정이 어렵고 또 대출도 제한적인데다가 경매라는 것이 그냥 무작정 뛰어든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닐텐데 그래도 꾸준히 경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어떤 매력 포인트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시중에 출판되어 있는 경매, 부동산 등에 대한 도서들도 상당히 많은데 이 책은
그중에서도 많은 시간을 낼 수 없는, 생업에 몸이 매어져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서 하루 60분의 투자를 통해 월급보다 더 많은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경매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요즘 우스개소리로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임대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할 수
없고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재태크 수단으로서 부동산만한게 없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비록 지금 당장 어떤 행동을 할 순 없다하더라도 미리
공부를 해둔다는 생각으로 이 책에 접근하면 좋을것 같다.
책은 월급쟁이를 꼭 찍어서 그 대상으로 한다. 그들을 위한 경매 전략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사실
경매에 대해서도 부동산에 대해서도 무지한 사람이기에 그 전반적인 이야기가 궁금했던게 첫 번째였고 책에서 담고 있는 내용들이 부동산 경매에 대한
전반적인 용어 설명부터 경매를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가에 대한 전략을 소개하고 있어서 낯선 이야기를 제대로 알아가는
기분이였다.
이
책은 뭔가 큰 수익률 보장한다고는 할 순 없겠지만 나처럼 이 분야가 궁금했거나 기본적인 내용부터 알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용면에서는 괜찮았던것 같다.
경매라는 낯선 세계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경우라면 사실 이 책은 마냥 쉽지만은 않을테지만 그래도
읽다보면 차츰 익숙해질 것이다. 그렇기에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처음부터 큰 수익률을 기대하기 보다는 부동산 경매 전략에 대해
알아간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더 좋을것 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