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 - 사랑이 서툰 너에게
이성현 지음, 차상미 그림 / 21세기북스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이 서툰 너에게'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책이다. 이렇게 적어놓으니 마치 연인관계에 놓여 있는 사람들에 국한된 책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 책은 남자가 말하는 여자들이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라고 보면 좋을것 같다.

 

사실 그동안 같은 상황에서도 극명한 대조를 보이는 남자 vs 여자의 심리를 다룬 책이나 여성의 마음을 다룬 책은 많이 본것 같은데 이렇게 남자들의 심리를 중점적으로 다룬 책은 처음 읽어보는 것 같아 신선했다. 특히 이 책의 저자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제작한 영상인 '여모남심'으로 10~20대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은 인물이라니 그야말로 일찌감치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찾은 장본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도 '난쟁이성현'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둘의 합친 팔로워 수가 무려 155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니 나의 경우엔 이 책을 통해서 처음 만나본 저자의 이야기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글이였던 것이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서 말하고 있다. 연인사이에도 지켜야 할 최소한의 배려가 있고 그 배려를 조금 더 남자의 관점에서 적은 것이라고. 이는 같은 남자로서 남자의 입장을 편들기보다는 남자니깐 남자를 더 잘안다는 말처럼 여자들로서는 참 이해하기 힘든 남자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남자의 솔직한 심정을 알려준다는 의도가 더 강하다고 말이다.

 

특히 이렇게 알려주니 여자가 더 잘해하거나 무조건적인 이해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클것이다. 물론 모든 상황이나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야기라고 100% 장담할 순 없을 것이다. 사람마다, 상황마다 똑같은 상황도 다르니 말이다.

 

그래도 이 책을 읽어보면 도대체 저 남자가 왜 저러나 싶었던 마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건가 싶었던 마음의 갈증을 해소하는데에는 마음이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