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과 사이먼, 미국에 가다! 베틀북 그림책 98
바바라 매클린톡 지음, 정지혜 옮김 / 베틀북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요즘은 아이들에게 세계 문화와 지리를 접해주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단 세계 문화에만 국한된 일은 아니지만

어린 연령의 아이들에게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와 그 문화를 알려줄때는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사실 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세계 문화책은 그리 많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물론 전세계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래서 사실 가장 친숙하고 낯익은 외국, 미국을 알려줄 수 있는

재미있는 동화책 <아델과 사이먼, 미국에 가다!> 랍니다.

 

바바라 매클린톡의 감칠맛나는 글과 섬세한 펜화에 수채화로 채색된 따뜻한 그림은

미국 각지의 18~19세기에서 현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아델과 사이먼 남매는 파리에서 뉴욕으로 세실 숙모를 만나러 왔습니다.

미국 전역을 도는 기차 여행을 하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지요.

여행 전날 밤 일기장, 필통, 카우보이 모자, 양철 컵, 물통, 머플러와 망원경,

지도, 주머니칼, 윗옷, 조끼, 멜빵 등을 챙기는 사이먼과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사이먼을 걱정하는 아델의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세실 숙모의 집 창밖으로 보이는 건물도 뉴욕의 '워싱턴 스퀘어 파크'로

이 책에 나오는 그림속엔 모두 이야기가 있는 명소들이 가득하답니다.

숨은 명소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도 남다르네요.

 

뉴욕 '그랜드 센트럴 역', 보스턴 시립 공원,

시카고의 유명한 교차로, 쿠퍼스타운의 '헤릭스타드 농장',

콜럼비아강과 태평양이 만나는 곳에 있는 케이프디스어포인트먼트,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 덴버의 '록키 산 국립공원' , 샌타페이 시내의 광장,

텍사스의 카우보이, 뉴올리언스, 미시시피강변, 워싱턴 '국회의사당' 등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말해주는 명소들이 다채롭게 등장한답니다.

 

따뜻하고 섬세한 다채로운 삽화를 감상하는 재미가 남다른 가운데 

사이먼이 매 번 자신의 물건을 하나씩 잃어버리는 구성이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그 잃어버린 물건을 그림 속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아주 쏠쏠하네요.

잃어버린 물건을 찾는 중에 그림을 더욱 꼼꼼하게 살펴 볼 수 있어 더욱 좋더군요.

 

놀랍게 발전한 현대적인 미국의 모습에만 익숙한 아이들에게

길지는 않지만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간접 체험하도록 해 주기엔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참 따뜻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책 뒷부분에는  아델과 사이먼이 다닌 여행지들을 정리하여 싣고

좀 더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놓았답니다. 

앞 뒤 표지를 펼핀 속표지에 미국 지도를 실어

아이들의 여행지를 번호로 표시해 둔 점 역시 이해를 도와줍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딱맞게 여행 방식으로 미국의 문화와 지리를 이야기하는

따뜻한 시선의 정겨운 그림책, 만족스럽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절 바른 아이가 세상을 바꾼다 어린이를 위한 건강 프로젝트 4
양태석 글, 김복화 그림 / 살림어린이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림어린이에서 펴내는 어린이 건강 프로젝트 시리즈~

그 네번째 책 <예절 바른 아이가 세상을 바꾼다>입니다.

몸과 마음이 쑥쑥 자라는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책임지는

유익하고 알찬 이 시리즈는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이야기 전개로

아이들의 높은 공감을 받고 있답니다.

작년에 <마리&본의 사춘기>를 무척이나 재미있게 읽은 아이에게

이 예절 책 역시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이었나 보더군요.

예절 책이라고 해서 지루하고 고리타분한 내용이면 어쩌나 했던건 정말 기우였어요.

 

'12살  이전에 꼭 익혀야 할 어린이 예절 습관' 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는데

크게 학교, 가정, 공공장소 이 세 곳에서의 예절에 대해

요즘 아이들의 실생활 그대로를 생생하게 그려낸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친구 사이(왕따 등), 선생님, 식습관, 의복, 수업시간에 대한 예절,

엄마아빠, 형제자매, 인터넷, 이웃, 정리정돈에 관한 예절,

식당, 지하철, 도서관, 버스 정류장, 목욕탕,등산 할 때의 예절  등

아이들이 맞닥뜨리게 되는 모든 장소와 경우의 바른 예절에 대한 친절한 이야기가

생생한 또래 아이들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펼쳐집니다.

 

전세계에서 전해지는 예절과 관련된 아름다운 이야기들도

중간중간에 살포시 곁들여져 있어 잔잔한 감동과 함께 느끼는 바가 큽니다.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작은 컬러 박스 속에 들어있는 예절포인트

 핵심을 짚어주는 짧지만 강한 힘이 있어 좋았습니다.

 

각 주제별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읽은 뒤

워크북 형식으로 직접 써보고 생각해 보는 아름다운 예절메모 페이지도

아이들이 다시 한 번 올바른 예절을 생각하게 해 주어 참 마음에 드는 코너였답니다.

 

갈수록 성적만이 중시되는 요즘같은 시대에

예절이라는 말은 구시대적인 느낌마저 받게 되는 게 사실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이나 성공이 아니라 바른 됨됨이가 먼저가 아닐까 합니다.

갈수록 삭막해지고 이기주의가 팽배해가는 세상이

우리 아이들의 예쁘고 바른 마음으로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값진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박물관 체험여행 - 교과서 속 내용이 쏙쏙 들어오는
김태규 지음 / 웅진웰북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언제부터인가 체험학습이란 말은 초등학생의 필수 과제이자

또한 아이나 학부모 모두에게 머리 아픈 숙제로 자리잡게 되었다.

사실 체험이란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것으로 즐거운 것이 되어야 하는데

의무감에, 또 잘 해내야한다는 전의(?)에 불타는 결과물이 되어버린 듯  하다.

교과서에서만 배우는 공부보다 산지식을 얻고 새로운 견문을 넓혀

생각의 폭과 깊이를 넓혀주는 알차고 즐거운 체험학습~

바로 이것을 꿈꾸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정말 반가운 책,

<교과서 속 내용이 쏙쏙 들어오는 박물관 체험여행>이다.

 

알맹이 없이 일정에 밀려 그냥 쓱쓱 둘러보고 오기 일쑤인 현장 학습,

그런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미리 사전 공부를 하는 것은 필수일 터~

그럴 때 바로 진가를 발할 책이 바로 요 박물관 체험여행이다.

전 학년 교과와 바로 연계된 학년별 추천 전국 각지의 체험학습지인 박물관이

학년별, 지역별로 따로 한 눈에 보기 편하도록 목차에 정리되어 있고

각 박물관의 사전 공부 단계에서는 그 박물관이 다루는 주제를

폭넓게 다양한 관점으로 상세히 설명해주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그 분야의 기본 지식을 워밍업 해준다고나 할까^^

이 책만 보아도 다른 관련 도서를 참고하지 않아도 될만큼 

풍부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더욱 알차고 만족스럽다. 

 

박물관이 많은 서울경기 지역이 수적으로 다소 많은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그 외 각 지역을 고르게 실은 점, 지역적 특색을 살린 개성있는 박물관을 소개한 점,

그리고 박물관 주변의 관광지까지 소개한 점 등은

세심한 편집과 구성이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별책부록으로 체험학습 보고서도 있는데

단순히 정형화된 기존의 보고서 양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박물관에서 보고 들어 알게 된 것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생각해 볼 거리를 주는

'함께 고민해 보아요' 코너가 있어서 아주 유용할 듯 하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관람과 체험을 이끄는 좋은 활동이 되어줄

별책부록 역시 아주 맘에 쏙 든다.

 

각 지역과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지면으로만 체험하기에도 좋아 보이는데

책을 읽은후 직접 가서 보고 들으면 그 효과는 아마 몇 배로 상승할 것 같다.

초등 전학년동안 오랫동안 함께 할 알짜배기 책

<교과서 속 내용이 쏙쏙 들어오는 박물관 체험여행>

왠지 백과사전 코너에 꽂아두고 싶은 생각이 드는 활용도 만점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제 습관을 만드는 부자 에너지 나를 변화시키는 이야기 2
주경희 지음, 김은정 그림 / 세상모든책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를 변화시키는 이야기 2 - 경제 습관을 만드는 부자 에너지.

1편 긍정 에너지를 재미있게 읽은 터라 새로 나온 2권 부자 에너지 역시

아이도 저도 관심과 기대가 컸답니다.

1권에서 친숙해진 주인공들도 그대로 등장해 더욱 반갑고 친근감이 들었구요.

 

제목만 보고는 '아~ 이번엔 경제 동화로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차근차근 읽어나가다보니 물론 경제 개념도 기본적으로 다루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더군요.

 

부자, 신용, 돈, 인간관계, 이별, 용기, 경제에 대한 긍정 에너지들을

아이들에게 팍팍 불어 놓어 주고있는 이 책은

아이들과 똑같은 또래인 범한이와 가온이가 등장하여 더욱 공감을 줍니다.

그리고 1권에서 아이들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준 긍정학 도사님이 여전히 등장하여

아이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바른 자세와 행동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돈에 대한 철학이 분명한 사람은 어떻게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사는 것인지

잘 알고 있으며 그것을 잘 실천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 다짐하면서 미래의 부자를 꿈꿀 수 있겠지요.

 

아이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소재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경제 이야기를 쉽게 풀어놓고 있는 것이

아마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학교 앞 문구점에 외상 장부를 만들어 둔 것이 들통나 부모님께 꾸중을 들은 범한이,

스스로 물건값을 책임지라는 엄마의 말에 현명한 지출의 중요성을 절감합니다.

실제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이런 사건들을 읽으며 아이들도 흥미진진할 것은 당연하지요.

제대로 된 경제 활동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은 범한이를 통해

아이들도 깨닫는 바가 남다를 것 같아요.

 

가온이가 일본으로 떠나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특별한 관계(인맥)도

경제활동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범한이는 알게 됩니다.

진심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좋은 것을 투자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맺어진다는

할아버지의 말씀은 어른들에게도 소중한 가르침이 될 것 같더군요.

 

그리고 이 책 중 한 부분이지만 유난히 가슴깊이 와닿고 마음이 찡했던

'이별에 대한 긍정 에너지'와 '용기에 대한 긍정 에너지' 편...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는 범한이의 아빠와 그 슬픔을 이겨내는

범한이의 꿋꿋하고 용기있는 모습에 정말 코끝이 찡한 감동이 밀려왔답니다.

'사는 동안 늘 두려움이 따르겠지만 두려움의 극복이 칭찬받을 만한 일이고

마음속의 용기야말로 점점 성장해서 큰 인물이 되는 것이다.' 라는

범한이 아빠의 이 말은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모든 부모의 바람을 그대로 담은 말이 아닐까 합니다.

슬프지만 슬픔을 이겨내고 조용한 힘을 발휘하는 진정한 용기,

아이들이 꼭 배웠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경제적인 자립은 모든 것의 자립을 의미하고,

돈을 잘 벌고 잘 쓴다는 것은 ,

인생을 풍요롭게 영위하는 하나의 척도입니다.

물론 돈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가치는 아니에요.

그러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돈이 커다란 힘이 됩니다.

......

 

유대 속담이라는 이 글은 깨닫는 바가 아주 큽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꿈과 용기, 희망을 잃지 않게 끊임없이 격려해 주는

<경제 습관을 만드는 부자 에너지>

아이들에게 꼭 읽혀주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아지가 갖고 싶어! 모 윌렘스의 비둘기 시리즈
모 윌렘스 지음, 정회성 옮김 / 살림어린이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 <꼬므토끼>, <내 토끼 어딨어?>로

세 차례나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모 윌렘스~

그의 신작이 살림어린이에서 새롭게 나왔답니다.

아이들의 심리와 행동을 그만큼 잘 묘사하는 작가는 없다는 찬사를 받는

기발한 유머와 그 즐거움 뒤의 감동을 선사하는 작가, 모 윌렘스~

이런 그의 이름만으로도 선택하기에 주저함이 없을 , 시선을 확 끄는 새 책

<강아지가 갖고 싶어!> 입니다.

 

너플 버니(한국어 번역본에는 꼬므 토끼)가 등장하는 트릭시 이야기와는 달리

비둘기가 등장하는 이 시리즈는 일단 그림이 더 단순하고 문장도 짧고 단순합니다.

그래서 얼핏 보기에 어린 유아들 책이구나~ 싶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정말 단번에 쓱쓱 그렸을 것 같은 단순한 그림과

몇 자 안되는 짧은 글 속에 담긴 유머와 즐거움,

아이의 심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깜찍한 비둘기의 허풍(?)을 보노라면

아이들은 연령을 막론하고 킥킥대며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처음 등장하는 '나의 소원' 이 적힌 비둘기의 목록부터 웃음이 난답니다.

1번은 버스 운전하기^^

2. 핫도그 혼자 다 먹기, 3. 빔 늦도록 잠 안 자기, 4. 나만의 공간 ...

그리고 30번에 강아지가 있지요.

30이라는 순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강아지는 그리 절실한 소원은 아닌 듯 합니다.ㅎㅎㅎ

 

 

깜찍 발랄한 우리의 주인공, 비둘기가 인사를 하네요.

단순한 그림과 글, 여백이 많은 빈 공간, 은은한 색감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먼저 인사를 건넸으니 당연히 아이들도 자신에게 인사를 했을 거라고 믿는 비둘기.

정말 성격 좋고 사랑스럽죠?ㅎㅎ (아니, 좀 뻔뻔한 건가요...?ㅎㅎ)

비둘기를 주인공으로 그림책을 그릴 생각을 하다니...

새이지만 다양한 표정과 제스쳐를 표현할 수 있다니, 신선하고 재미있습니다.

모 윌렘스...늘 느끼지만 참 재미있고 창의적인 사람 같아요.

 

 

비둘기의 저 표정 좀 보세요.

하는 말은 또 어떻구요...ㅋㅋ

간절히 원하는 걸 이야기하는 아이들과 정말 똑같지 않나요?^^

그런데 한 달에 한 번  물도 꼭 준다니요...ㅋㅋㅋㅋㅋ

아마 이 비둘기는 강아지에 대해 제대로 아는 건 없는 듯 하죠?

 

 

 

 

드디어 그토록 원하던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멍멍! 강아지 소리에 감격하고 있는 비둘기...

 

 

그러나,,,,,

실제로 보게 된 강아지는 생각과는 너무나 다른가 봅니다.

 

 

비둘기는 대실망하고 마음이 돌변하고 맙니다.

변덕이 심한 아이들을 그대로 쏙 빼닮은 비둘기의 모습이 전혀 밉지 않고

저절로 빙그레 웃음이 나네요.

돌변한 비둘기의 마음... 과연 비둘기는 이번엔 무엇을 갖고 싶어 했을까요...?^^

 

단순한 이야기지만 자꾸만 보고 싶어지는 묘한 매력을 지닌 책,

아이들은 비둘기의 우스꽝스런 모습에서 자신들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습니다.

또, 굳이 그런 교훈과 결부시키지 않더라도 유쾌한 이야기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충분히 행복감을 느끼고 카타르시스를 맘껏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