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이런 류의 회고 혹은 과거를 짜맞춰나가는 과정에서 왜 꼭 남자와 여자의 동침이 들어가는지 도통 모르겠다. 굳이 그 문제가 아니라도 왜 도무지 연결고리를 짐작할 수 없는 것들의 나열이 반복되는지, 왜 그의 공포와 불안이 공감되기보단 어린애 투정처럼 보이는지. 읽는 내내 집중되지 않고 동떨어진 마음이었다.
....죄송합니다...못 읽겠어요...사건서술은 그럭저럭 따라가겠는데토론과 토의는 도저히 못 따라가겠어요.역시 저에게는 걸작을 보는 눈이 없는 것 같아요.죄송합니다. 작가님.
.........대체 책은 언제 읽지....
...손이 한 다섯 개라면 더 빠를까 하는 생각...흑흑...ㅜㅜ밤에 작업하고 싶은 직장인의 설움......어깨는 둘째치고 목 근육이 뭉칠 것 같아 스트레칭을 해야 할 듯 합니다.
문득 알든 알지 못하든 얼마나 많은 죽음이 떠돌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되었다.그것이 나보다 앞선 형제 자매이거나혹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거나 혹은 사람이 아닌 그 무엇이거나하다못해 누군가의 상상 혹은 말에서도어쩌면 죽음은 도처에 널려있다삶이 견디는 거라면 그건 인간 존재 자체가 아닌존재함으로 무언가 죽어야 하고눈에 명백히 보이거나 혹은 보이지 않는수많은 죽음들을 견뎌내야 하는 게 아닐까...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